SK하이닉스 곽노정 "AI는 상수…초일류 기업 돼야"
Full Stack AI 메모리 크리에이터 도약 선언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이 2일 발표한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을 초일류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해로 만들자”고 당부했다.
![곽노정 SK하이닉스 최고경영자(CEO) 사장[사진=SK하이닉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inews24/20260102085925019rufj.jpg)
곽 사장은 “2025년은 역대 최고의 성과를 달성한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구성원과 리더, 경영진이 원팀(One Team) 정신으로 역량을 집중해 가능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곽 사장은 이제 새로운 도전에 나설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AI 수요는 기대 이상의 호재가 아닌 상수가 됐고, 경쟁 강도는 한층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 역시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커졌다는 판단이다.
궁극적인 지향점으로는 ‘초일류 기업’을 제시했다.
단순한 1등이 아니라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진정한 파트너가 돼 사회의 지속 발전에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SK경영관리시스템(SKMS)을 바탕으로 한 기술 우위와 수익성 중심 경영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미래를 위한 투자와 노력을 병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도전적인 수펙스(SUPEX) 정신과 겸손한 점검, 협업 문화의 지속도 주문했다.
AI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키워드는 ‘속도’였다.
![SK하이닉스 고대역폭 메모리(HBM4) [사진=SK하이닉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1/02/inews24/20260102085926286ifls.jpg)
선행 기술과 차세대 제품을 한발 앞서 개발하고, AI 기술 도입 역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운영개선(O/I)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했다.
곽 사장은 “진정한 풀스택 AI 메모리 크리에이터로 도약하기 위해 기존의 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고객이 가장 필요로 하는 가치를 창의적인 방식으로 제시하고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차별화된 제품과 명확한 미래 비전을 통해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2026년을 초일류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는 해로 만들자”고 밝혔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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