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진에어와 브리핑실 공동 사용

강구귀 2026. 1. 2.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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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준비 본격화..같은 공간에서 출근
지난 1일 에어부산 사옥 내 객실브리핑실에서 에어부산 객실승무원이 진에어 객실승무원에게 브리핑실 주요 시설을 안내하고 있다. 에어부산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부산은 지난 1일 진에어 부산베이스 승무원들이 김해공항 운항브리핑실과 본사 객실브리핑실을 공동으로 이용하게 된 것을 기념해 환영 행사를 실시했다. 새로운 근무 공간에서 업무를 시작한 진에어 승무원들의 원활한 적응을 돕고 환영의 뜻을 전하기 위해서다.

에어부산 임직원들은 이날 첫 출근에 나선 진에어 운항·객실승무원들을 직접 맞이해 꽃다발을 전달하고, 브리핑실 위치와 이용 동선 등을 안내했다.

에어부산 사옥 내의 객실브리핑실은 총 7개의 브리핑룸으로 구성돼 있다. 객실승무원 대기 공간과 파우더룸 등 비행 준비에 필요한 주요 시설을 갖추고 있다.

브리핑실 공동 사용은 진에어와의 통합 과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진에어 운항승무원은 에어부산 운항승무원이 사용하는 김해공항 국내선 3층 운항브리핑실을, 객실승무원은 에어부산 본사 사옥 내 객실브리핑실을 각각 함께 이용하게 된다.

양사 승무원들은 같은 공간으로 출근해 대기 및 휴게 시설을 공동으로 사용하지만, 비행 전 브리핑은 각 사별로 마련된 공간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같은 공간을 이용하게 된 진에어 승무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도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 양사가 활발하게 교류하며 자연스럽게 근무 방식 및 조직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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