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인기 많은 한동훈? 이낙연 나갔다고 민주당 망했나, 오히려 집권"

제주방송 이효형 2026. 1. 2.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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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에서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태를 두고 내홍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당내 압박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은 어제(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동훈이 인기가 많다'는 쉰내나는 주장도 피곤하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을 떠난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소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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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당비로만 정당 운영 가능할 팬덤.. 당 나갔지만 민주당 집권"
"맹목적 팬덤은 오히려 독, '개딸' 비판하던 논리인데 한동훈만 다른가"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


국민의힘에서 이른바 '당원 게시판' 사태를 두고 내홍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향한 당내 압박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박민영 국민의힘 미디어대변인은 어제(1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동훈이 인기가 많다'는 쉰내나는 주장도 피곤하다"라며 더불어민주당을 떠난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소환했습니다.

박 대변인은 "이낙연은 의석 없이 당비로만 정당 운영이 가능할 정도의 팬덤을 가지고 있다"며 "그에 비하면 한동훈 팬덤? 김종혁의 표현을 빌어 '한 줌'. 아니, 한 꼬집"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그런데 이낙연 나갔다고 민주당이 망했나?"라며 "오히려 집권했다"고 꼬집었습니다.

한동훈 前 국민의힘 대표


한 전 대표의 민주당 공세에 대해선 "한동훈이 대여 투쟁을 잘한다는 말도 우스꽝스럽다"라며 "저 정도 수준의 정치 레토릭 구사할 수 있는 재원 보수 진영에 수십, 수백 트럭"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피아구분 못 하고 여당일 때도 대여 투쟁하는 얼치기가 당을 이 꼴로 만들었는데 다급해져서 하루에 페북 20개씩 쓰니까 살려주자니, 근시안도 이런 근시안이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팬덤정치에 대해선 "오직 주인만 추종하는 시끄러운 소수, 맹목적 사이비 팬덤은 민주사회의 독"이라며 "외려 적만 늘려 조직 전체를 위태롭게 만든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게 이른바 '개딸'들을 비판하며 보수 논객들이 펼쳤던 논리 아니던가"라며 "몇 달 내내 남에 당협에서 천막 장사하고도 책당 1만 명도 못 모은 한동훈 한 꼬집 팬덤에 대해서만 평가가 달라지는 이유가 뭔가"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인기가 많으면 본인 싫다는 국민의힘에 매달리지 말고 당장 나가서 새 당 차려라"라고 덧붙였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 (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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