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들 "작년 옷 됐다, 최대 70% 할인"…연초부터 파격 세일

국내 주요 백화점들이 새해를 맞아 대규모 세일 행사를 연다.
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은 2일부터 전국 13개 점포에서 패션·잡화·리빙 등 300여개 브랜드와 함께 '신세계 페스타'를 진행한다.
스트리트 패션, 아동, 스포츠 등에서 최대 70% 할인한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아동 브랜드인 '압소바'는 우주복·내의·배냇저고리·슈트·손싸개 등이 포함된 기획 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9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밖에 해외디자이너 브랜드인 '르메르'는 지난해 가을·겨울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스포츠 브랜드 '안다르'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구매 혜택도 제공한다.신세계 제휴 카드 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1월 2일 단 하루 명품·패션·잡화 단일 매장에서 일정 금액 이상을 결제하면 7% 리워드를 돌려주는 행사도 마련했다.
현대백화점도 2일부터 18일까지 압구정본점과 더현대 서울 등 전국 백화점 점포에서 신년 시즌 할인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현대백화점은 패션·리빙·스포츠 등 300여 개 브랜드의 가을·겨울(FW) 시즌 상품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특히 무역센터점은 오는 2일부터 4일까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 타미힐피거, 라코스테, 빈폴, 헤지스 등 인기 패션브랜드의 지난해 가을·겨울 상품을 최대 30% 판매하는 '트래디셔널 패션 대전'을 진행한다.구매 금액대별 최대 7% 상품권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역시 2일부터 18일까지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 세일에는 총 41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연중 가장 강력한 한파가 이어지는 1월을 맞아 '띠어리' '꼼데가르송' '폴스미스' 등 주요 패션 브랜드에서 패딩 코트 등 겨울 시즌오프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오는 2일부터 11일까지는 럭셔리 상품군을 포함해 패션·스포츠·잡화·주방식기·홈패션·홈데코 등 전 상품군에서 단일 브랜드 기준 당일 일정 금액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의 7% 상당의 롯데모바일상품권도 제공한다.
조한송 기자 1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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