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3사, 새해 ‘첫 정기 세일’ 돌입'…최대 70% 할인

오희나 2026. 1. 1.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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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업계가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첫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신년을 맞아 소비 진작을 위해 패션과 뷰티 부문을 중심으로 최대 70%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백화점은 2일부터 18일까지 신년 시즌 할인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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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부터 18일까지 '신년 정기세일' 진행
할인쿠폰 지급 등 고객 참여형 이벤트 마련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백화점 업계가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첫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경기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신년을 맞아 소비 진작을 위해 패션과 뷰티 부문을 중심으로 최대 70%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일부터 18일까지 신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 세일에는 410여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띠어리’, ‘꼼데가르송’, ‘폴스미스’ 등 주요 패션 브랜드에서 패딩 코트 등 겨울 시즌오프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또한 ‘폴로’, ‘빈폴’, ‘라코스테’, ‘헤지스’, ‘타미힐피거’ 등 5대 브랜드를 비롯해 럭셔리 상품군에서도 겨울 시즌오프 행사를 진행한다.

세일 기간 중 2일부터 오는 11일까지는 단일 브랜드 기준 당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의 7% 상당 롯데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연다. 백화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선착순 할인 쿠폰 지급, 쇼핑 지원금 추첨 이벤트도 준비됐다.

신세계백화점은 2일부터 11일까지 전국 13개 점포에서 대규모 세일 행사 ‘신세계 페스타’를 연다. 패션·잡화·리빙 등 300여 브랜드가 참여한다. 스트리트 패션, 아동, 스포츠 장르에서 최대 70% 할인가 상품도 선보인다.

신세계 제휴 카드로 60만원 이상을 결제하면 3만원 리워드 쿠폰 등 혜택을 제공한다. 특가 참여 브랜드에서 20만원 이상을 구매할 경우 2만원 쿠폰을 증정한다. 명품·패션 매장에서는 최대 7% 리워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은 2일부터 18일까지 신년 시즌 할인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 패션·리빙·스포츠 등 300여 브랜드의 가을·겨울(FW) 시즌 상품 등을 최초 판매가 대비 최대 50% 할인해 선보인다.

점포별로 무역센터점은 2일부터 4일까지 인기 패션 브랜드의 2025 가을·겨울(F/W) 상품을 최대 30% 판매하는 ‘트래디셔널 패션 대전’을, 같은 기간 판교점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아동 패션 브랜드 ‘아이러브제이’ 할인 행사를 각각 진행한다.

더현대 서울은 2일부터 17일까지 ‘위자드몰’ 팝업스토어를 열어 해리포터, 신비한 동물사전, 반지의 제왕, 어린 왕자 등 유명 영화의 굿즈 상품을 판매한다.

박상우 롯데백화점 마케팅부문장은 “변화와 도약의 해인 병오년을 맞아 위축된 소비 분위기 속에서도 고객들이 새해의 희망과 에너지를 체감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신년의 포문을 여는 첫 행사인 만큼 선물 수요를 중심으로 많은 고객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희나 (hno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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