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이순재와 함께한 ‘2025 KBS 연기대상’…안재욱·엄지원 ‘첫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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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자들이 고 이순재를 회상하며 오열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열연한 배우 안재욱과 엄지원에게 돌아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이순재 선생님의 수상 소감을 들으면서 제 그릇이 작다고 느껴져 초라해졌다"며 처음으로 받는 대상, 전년도 수상하신 선생님이 주셨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많이 아쉽고 그립다고 고 이순재를 회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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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 수상자들이 고 이순재를 회상하며 오열했습니다.
KBS는 어제(31일) 저녁 서울 여의도 KBS 공개홀에서 '2025 KBS 연기대상'을 진행했습니다.
■ KBS 연기대상에 다시 온 '고 이순재'
이날 시상식에서 최고의 영예인 대상은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열연한 배우 안재욱과 엄지원에게 돌아갔습니다.
두 배우 모두 연기대상 첫 대상 수상입니다.

안재욱은 수상 소감에서 "대상은 저하고는 인연이 없는 상인가 싶은 마음도 있었다"며, 열심히 할 때 이런 큰 수상의 영예에서 빗나가는 내 모습을 보면서 자책도 많이 하고, 푸념도 많이 늘어놨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해 이순재 선생님의 수상 소감을 들으면서 제 그릇이 작다고 느껴져 초라해졌다"며 처음으로 받는 대상, 전년도 수상하신 선생님이 주셨으면 더 좋았을 텐데 많이 아쉽고 그립다고 고 이순재를 회상했습니다.
엄지원도 "이순재 선생님 영상을 보며 저도 감정선이 터졌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엄지원은 "2012년 ‘무자식 상팔자’를 함께한 이순재 선생님을 비롯해 저에게 선생님들은 큰 스승이셨다"라며, 좋은 연기로 시청자분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남겼습니다.

한편, 대상 시상에는 고인이 된 이순재를 대신해 전해 대상 수상자인 최수종이 시상자로 나섰습니다.
■ 2025년 KBS 최고의 드라마는 '독수리 5형제'
올해 KBS 최고의 드라마는 최고 시청률 21.9%를 기록한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됐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도 대상을 비롯해 남녀 신인상, 작가상, 베스트 커플상, 남녀 조연상, 남녀 장편 드라마 우수상 등 6관왕에 등극했습니다.

KBS 연기대상 최우수상의 주인은 금토드라마 '은수 좋은 날'의 이영애, 김영광과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의 이태란이 됐습니다.

관심이 집중됐던 '베스트 커플상'은 김영광·이영애(은수 좋은 날)를 비롯해 ▲안재욱·엄지원(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윤박·이봄(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이준영·정은지(24시 헬스클럽) ▲정인선·정일우(화려한 날들) ▲하승리·현우(마리와 별난 아빠들) ▲서현·옥택연(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 등 일곱 커플에 돌아갔습니다.

또, 인기상은 이준영·정은지(24시 헬스클럽)가, 신인연기상은 이석기(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와 박정연(화려한 날들), 신슬기(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가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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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성 기자 (newsis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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