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진 "신부전증으로 세상 떠난 형 생각나"… 울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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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이 신부전증으로 세상을 떠난 친형을 언급해 먹먹함을 안겼다.
이를 듣던 박서진은 "제 형도 신부전증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진홍의) 이야기를 들으며 형이 떠올랐고, 노래 가사를 듣는데 눈물이 났다"고 울컥한 심경을 전했다.
그의 큰형은 간암 투병 중 이식 부작용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작은형은 만성 신부전증을 앓다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박서진은 "형들이 세상을 떠나면서 내가 빨리 잘돼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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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서진이 신부전증으로 세상을 떠난 친형을 언급해 먹먹함을 안겼다.
3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도전! 꿈의 무대'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진홍은 안성훈의 '엄마꽃'을 열창하며 효심을 전했다. 진홍은 "샤프 공장을 운영하시던 어머니가 소변까지 참아가며 30년 넘게 일하셨고 그로 인해 신장이 망가져 신부전증을 앓게 됐다"며 "신장 기능이 10% 아래로 떨어져 더 이상 투석도 할 수 없는 상황이 돼 신장이식을 하게 됐지만, 제가 신장을 드리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개복 수술을 하면 폐에 무리가 가 노래를 할 수 없을 것이라며 가족들이 극구 반대했다"며 "부모님은 제게 신장을 주는 것이 효도가 아니라 꿈을 이루는 것이 효도라고 하셨다. 꿈을 이뤄 효도하겠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박서진은 "제 형도 신부전증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진홍의) 이야기를 들으며 형이 떠올랐고, 노래 가사를 듣는데 눈물이 났다"고 울컥한 심경을 전했다.
앞서 박서진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가족사를 공개해 안타까움을 안긴 바 있다. 그의 큰형은 간암 투병 중 이식 부작용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작은형은 만성 신부전증을 앓다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박서진은 "형들이 세상을 떠나면서 내가 빨리 잘돼야 한다는 압박감을 느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박서진은 지난 2013년 데뷔했으며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본업뿐만 아니라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남다른 예능감을 뽐내며 주목받고 있다.
김연주 기자 yeonju.kim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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