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이예원, 고려대의료원에 3000만원 기부

김병채 기자 2025. 12. 3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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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골퍼 이예원(왼쪽)과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 고려대의료원 제공

프로골퍼 이예원이 고려대의료원 자선기금 30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된 기금은 의료 사각지대 소외 계층 환자들을 위해 사용된다.

기부식은 지난 29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에서 열렸다. 이번 자선기금은 이예원의 팬클럽 ‘퍼펙트바니’가 모금으로 1500만 원, 이예원이 직접 1500만 원을 마련했다. 이예원은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 22학번이다.

이예원은 “의료 현장에서 경제적 어려움으로 치료를 미루는 환자들이 적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부를 결심했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작게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은 “바쁜 선수 생활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이예원 프로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예원은 영남지역 대형 산불 사태가 났을 때도 2000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병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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