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게시판] IRIS 성과보고회·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外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 오후 3시 한국과학기술회관(ST Center)에서 연구 현장 중심의 연구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2025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성과보고회 및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1부 시상식은 △금상(2점, 장관 상장 및 상금 각 100만원) △은상(2점, 각 70만원) △동상(4점, 각 30만원) △장려상(3점, 각 10만원) 등 11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2부 성과보고회에서는 △연구자 입장에서 직관적으로 재설계된 UI/UX 개편 △행정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춘 이용 편의 기능 강화 △기관 자체 시스템과의 실시간 연동 체계 구축 등 연구 몰입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즉각적으로 반영한 주요 성과들이 상세히 소개됐다. 연구자 및 연구지원인력 등을 통한 연구 현장 간담회도 이어졌다.
■ 국립과천과학관은 30일 국내 과학관 최초로 위치 기반 디지털 가이드 서비스를 도입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가이드는 과학탐구관 내 206개 비콘을 활용해 관람객의 위치 기반 정보를 인식하고 인근 전시물에 대한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관람객은 과천과학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시해설, 추천 관람 동선, 전시관 지도 등 과학탐구관 내 83개 전시물의 상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과천과학관은 디지털 가이드를 통해 수집된 위치 기반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전시물별 관람 패턴과 체류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향후 전시 환경 개선, 인기 전시물 파악 등 관람 서비스 고도화에 활용할 계획이다.
■ 한국생산기술연구원(생기원)은 기능성 신발 제조 전문기업 슈올즈가 생기원 연구팀의 기술지원아래 개발한 ‘스마트 제네바 포브’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CES 2026’에 전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마트 제네바 포브는 슈올즈의 기존 신발 제조 역량에 보행 분석, 낙상 감지, 위치 확인 기능을 통합해 개발됐다. 슈올즈는 보행 중에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센서 적용을 위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도약(Jump-Up) 프로그램을 통해 생기원과 협력했다.
■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경북대학교 및 연구·특구기관 등과의 협력을 통해 대구·경북권을 중심으로 딥테크 기반 기술창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한다고 30일 밝혔다. ETRI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COMPA)이 지원하는 '학·연 협력 플랫폼 구축 시범사업'을 기반으로 △아이디어 발굴형 창업 지원 △기술 출자형 공동 연구소기업 설립 등 학·연 협력 사업화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 국가독성과학연구소(독성연)은 초격차 스타트업 프로젝트(DIPS) 바이오 분야 주관기관으로써 2026년도 초격차사업 신규 참여기업 모집을 오는 1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DIPS는 중소벤처기업부가 2022년부터 생명·신약을 포함한 6대 전략산업 12대 신산업분야 기술 기반 유망 창업기업을 선정하고 글로벌 진출과 국가 경제 미래를 선도하는 혁신 견인차로 성장·육성하는 프로젝트다.
■한국과학기술한림원(과기한림원)은 △사용후핵연료 관리 △호남 초광역권 활성화 △양자 기술 개발 △비대면진료 제도화 △질병 치료 모달리티* 개발 전략 △기초과학 연구지원 방향 △AI시대의 STEM 교육 등을 주제로 한림연구보고서 4종 및 차세대리포트 3종 등 2025년도 한림석학정책연구 보고서 7권을 30일 발간했다. 한림석학정책연구 보고서는 국가 주요 현안에 대해 한림원 정회원 등 해당 분야 전문가들로 집필위원회를 구성, 심층 연구와 토론을 거쳐 작성한 정책 자문 보고서다.
■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융합연구단사업으로 수행된 '플라즈마장비지능화연구단' 연구성과가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공동마케팅 지원사업을 계기로 민간 산업계에 이전됐다고 30일 밝혔다. 기술이전은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케이더블유티솔루션 간 이뤄졌으며, 산업 현장의 실제 기술 수요를 반영해 연구단이 개발한 '저온 플라즈마장비 해석용 시뮬레이션 소스'를 즉시 산업 적용이 가능한 기술 패키지 형태로 구성해 추진됐다.
■ 한국원자력학회는 제38대 학회장으로 최성민(사진)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가 내년 1월 1일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최 학회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학·석사를 마치고 미국 MIT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표준연구소(NIST) 객원연구원을 거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이사회 의장, 아시아-오세아니아 중성자 산란 협회장, 한국중성자빔이용자협회 회장,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장, 원자력기초공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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