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총리, 각 부처 장관에 "소관기관 업무보고 직접 받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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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국무총리가 1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오늘(30일) 각 부처 장관이 소관하는 기관들로부터 직접 업무보고를 받을 것을 지시했다고 총리실이 밝혔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입니다.
이에 따라 각 부처 장관은 다음 달 14일까지 외청과 공공기관, 부처가 자체 선정한 주요 유관기관의 장에게 직접 업무보고를 받고 그 내용을 다양한 수단을 통해 국민에 공개합니다.
또 각 부처는 기관별 업무보고에 대한 점검 결과를 정리해 국무총리실에 제출하고, 총리실은 결과를 종합해 대통령에 보고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해당 결과를 향후 공공기관 등의 관리·운영 및 정책 개선에 적극 활용할 방침입니다.
이번 지시는 최근 마무리된 부처별 대통령 업무보고가 국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는 등 효능감이 높다고 판단해 이를 전체 공공기관과 주요 유관기관까지 확대하는 차원에 이뤄졌습니다.
또 대통령 업무보고의 원활한 후속 조치를 위해서도 추진됐다고 총리실은 덧붙였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11일 기획재정부를 시작으로 각 부처와 산하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처음으로 생중계 형식이 도입됐습니다.
김민석 총리는 "공공기관과 유관기관은 정부 정책이 실제 현장에서 구현되는 최전선에 있다"며 "형식적·관행적인 보고에 그치지 않고 기관 운영 상황 전반을 철저히 점검해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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