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역이 문화 교육장으로… 부산교통공사, 장애 인식 개선 교육 성료

박수빈 2025. 12. 30.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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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안역 메트로라운지광안에서 진행
공연·전시 결합한 문화체험형 교육
부산교통공사는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와 함께 30일 오후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 메트로라운지광안에서 ‘2025년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는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와 함께 30일 오후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 메트로라운지광안에서 ‘2025년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부산교통공사 제공

부산교통공사가 전문 기관과 협업해 도시철도 역사에서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문화 체험형 교육을 열었다. 부산교통공사가 행사 장소를 제공한 가운데, 공연과 전시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발달장애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문화적으로 넓히는 취지를 담았다.

부산교통공사는 (사)한국자폐인사랑협회 부산지부(이하 협회)와 함께 30일 오후 2시 부산도시철도 2호선 광안역 메트로라운지광안에서 ‘2025년 문화체험형 장애인 인식 개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으로부터 위탁받아 해당 분야 전문성을 보유한 협회와 협업을 통해 이뤄졌다.

부산교통공사는 발달장애 등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현장 체험 요소를 강화해 교육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행사는 부산교통공사 임직원과 청년 인턴,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참여하는 열린 형태로 운영됐다. 또 교육과 더불어 장애인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장애에 대한 이해를 문화적으로 확산하는 의미를 담았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조직문화 전반에 포용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 인식을 개선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장애인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