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안위, 고리 2호기 다중방호 사고관리전략 신설…유사시 안전성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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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10월 승인된 고리 2호기 사고관리계획서의 이행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다중방호 사고관리전략(MACST) 신설을 의결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안전성 심사와 총 10차례에 걸친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검토를 거쳐 제227회 원안위와 이번 원안위 회의에서 심의한 결과, 새울 3호기는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 등이 '원자력안전법' 허가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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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공기 공급하는 유로 신설…기준 충족 확인
원자력안전 연구개발 629억원 투자 사업계획
새울 3호기 운영허가 의결…지진 안전성 점검
![[세종=뉴시스]제228회 원자력안전위원회 회의사진이다.(사진=원안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0/newsis/20251230164548737hsnu.jpg)
[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지난 10월 승인된 고리 2호기 사고관리계획서의 이행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이 신청한 다중방호 사고관리전략(MACST) 신설을 의결했다.
원안위는 30일 '제228회 원안위' 회의를 개최해 이를 포함한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1건의 안건을 보고 받았다.
이날 원안위는 고리 2호기 다중방호 사고관리전략 설비 공기공급유로 신설을 위한 운영변경허가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다중방호 사고관리전략은 극한 자연재해나 중대사고로 기존 설비가 일부 기능을 상실하더라도 노심냉각 기능을 유지·복구하고 격납건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말한다.
사고관리를 위해 필요한 가압기 및 증기발생기의 압력방출밸브를 작동할 수 있도록 이동형 공기압축기 등을 통해 압축공기를 공급하는 유로를 신설하겠다는 것이다.
원안위는 신설되는 설비의 안전등급·규격·내진성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관련 기술 기준을 충족함을 확인했다.
해당 설비들이 향후 현장에 설치되고 운영되는 과정에서도 안전성을 철저히 확인·점검해 나갈 예정이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가 13일 고리원자력발전소 2호기 계속운전 허가를 승인했다. 이에 가동이 중지됐던 고리원전 2호기는 2033년 4월8일까지 다시 운전이 가능해졌으며, 원전 당국은 내년 2월 재가동을 위해 설비 개선에 착수한다. 이날 오후 부산 기장군의 한 마을에서 바라본 고리원전 2호기(오른쪽)와 영구 정지 8년 만인 지난 6월 해체가 결정된 고리원전 1호기(왼쪽) 모습. 2025.11.13. yulnetphoto@newsis.com](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0/newsis/20251230164548930znra.jpg)
또 이날 원안위는 안전현안·미래 규제기술을 적기에 확보하기 위해 총 629억4200만원을 투자하는 '2026년도 원자력안전 연구개발 사업계획안'도 의결했다.
이에 따라 8개 계속사업과 2개 신규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선 소형모듈원자로(SMR)와 관련돼 총 224억6000만원을 뒷받침한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 표준설계인가 관련 안전 현안에 대한 규제연구 및 경수형 SMR 상용화와 관련된 규제검증기술 개발을 지속 지원한다.
다양한 설계·목적의 비경수형 SMR 인허가 규제체계 마련·안전성 검증·기술확보를 위한 신규사업도 지원한다.
미래 안전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반기술을 개발하는 기초연구 사업에도 47억8500만원을 투입한다.
안전규제 전 분야 검증·기준개발 연구 강화를 위해 원자력통제 분야 신규사업 및 가동 원전 안전규제 계속과제 등 6개 검증연구 및 안전현안 사업에 총 356억9700만원을 투자할 방침이다.
![[세종=뉴시스]새울 3, 4호기 전경이다.(사진=한국수력원자력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30/newsis/20251230164549102supp.jpg)
아울러 원안위는 한수원이 신청한 새울 3호기 운영허가안도 심의·의결했다.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안전성 심사와 총 10차례에 걸친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검토를 거쳐 제227회 원안위와 이번 원안위 회의에서 심의한 결과, 새울 3호기는 원자로 및 관계시설의 성능 등이 '원자력안전법' 허가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원안위는 경주 방사성폐기물처분시설에 대해 한수원과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 실시한 지진안전성평가 결과에 대한 KINS의 검증결과를 보고 받았다.
경주 지진 이후 행정안전부가 수행한 동남권 활성단층 조사에서 확인된 16개 단층분절과 관련해 살펴본 것이다.
KINS는 고리·새울원전, 월성원전 및 방폐장 부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단층분절은 16개 중 7개로, 관련 지진평가규정에 따라 적절히 선정됐음을 확인했다.
해당 단층분절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대지진을 가정해 평가한 결과, 원전과 방폐장에서의 최대지반가속도가 내진설계기준 이내인 것으로 평가돼 안전성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원안위 관계자는 "앞으로도 행안부의 단계적 단층조사 결과 신규 단층이 확인될 경우 해당 지역 원자력시설 등에 대한 지진안전성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arm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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