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KAIST 교수, 한국원자력학회장 내년 1월 취임

이준기 2025. 12. 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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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원자력학회는 제38대 학회장으로 최성민(사진)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교수가 내년 1월 1일 취임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임 최 학회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학·석사를 마치고 미국 MIT에서 석·박사를 취득했다. 미국 표준연구소(NIST) 객원연구원을 거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이사회 의장, 아시아-오세아니아 중성자 산란 협회장, 한국중성자빔이용자협회 회장, 원자력선진기술연구센터장, 원자력기초공동연구소장 등을 역임했다

학회에서는 총무이사, 편집이사, 부회장, 소통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수석부회장과 원자력 이슈위원회 위원장직을 맡았다.

최 학회장은 "원자력은 인공지능(AI) 시대에 급증하는 전력수요와 탄소중립, 국가 에너지 안보를 동시에 충족할 수 있는 핵심 국가 자산"이라며 "학회는 책임 있는 전문가 집단으로서 과학적 사실과 객관적 데이터에 기반해 미래 에너지 해법을 제시하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 신뢰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자력학회는 지난 9월 평의원회를 열고 문주현 단국대 에너지공학과 교수를 제38대 수석부회장이자 제39대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이준기 기자 bongchu@dt.co.kr

제38대 한국원자력학회장으로 선임된 최성민 KAIST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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