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취임 “농정 대전환 결실 맺겠다”

배문숙 2025. 12. 30.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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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신임 차관은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행복을 실현하는 농촌이라는 농정 대전환의 결실을 반드시 맺겠다"고 강조했다.

3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정과제와 연도별 핵심 목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하는 일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취임 일성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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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일만에 농정 ‘컨트롤타워’ 복귀
“민원과 현장 목소리 경청해달라”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신임 차관이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신임 차관은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행복을 실현하는 농촌이라는 농정 대전환의 결실을 반드시 맺겠다”고 강조했다.

30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전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정과제와 연도별 핵심 목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하는 일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취임 일성을 밝혔다.

김 차관은 식량정책실장에서 물러난 지 59일 만인 이날 이재명 정부의 농정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컨트롤타워의 실무자로 복귀했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업무추진 ▷민원과 현장의 목소리 경청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조성 등 3가지 중점사항을 제시했다.

김 차관은 “항상 적극적으로 일해달라”면서 “여러분의 작은 노력과 창의적인 시도가 농업·농촌의 내일을 변화시킨다”고 피력했다.

이어 “문제를 단순히 관리하는 데 그치지 말고, 근본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까지 나가달라”면서 “‘안 된다’는 말보다는 ‘어떻게 하면 가능한지’를 먼저 고민하는 주도적인 자세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또 “민원과 현장의 목소리를 소중히 경청해달라”면서 “민원은 단순한 부담이 아니라 정책을 개선하고 발전시키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차관은 아이디어가 풍부하고 기획력이 뛰어난 정통 농정 관료다. 농식품부에서 30년가량 근무하면서 농업·농촌, 축산, 유통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섭렵하면서 인정을 받았으며 대변인 출신으로 대외관리 능력도 뛰어난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김 차관은 영남대 응용미생물학과를 졸업했고 경북대 국제경제학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1998년 기술고시(33회)로 공직에 입문해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 농촌정책국장, 농업혁신정책실장, 식량정책실장을 지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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