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유명 트로트 女가수와 불륜"…결국 상간 소송 당해
유명 트로트 여가수가 상간소송을 당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29일 JTBC '사건반장'은 남편과 트로트 가수 A씨의 외도 행각으로 충격에 빠졌다는 가정주부 B씨의 사연을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A씨는 한 종합편성채널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 TOP10에 오르며 이름을 알린 가수다. 현재도 한 종편 채널 트로트 경연에 출연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B씨에게 "남편과는 '친구 사이'"라고 주장했으나, 변호사를 통해 A씨와 B씨의 남편이 동거 중이라는 사실이 발각됐다. 또한 '사건반장'이 공개한 CCTV 한 달치 분량에는 두 사람이 포옹하거나 입맞춤을 하는 등의 모습이 담겼다.
B씨는 내용증명을 보내고 상간소송도 제기했다. 묵묵부답이던 A씨는 이후 자신 역시 피해자임을 주장하며 "난 잃을 게 많은 연예인이고 오랜 무명의 시간을 버티면서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그런 상황인 줄 알았다면 그렇게 했겠느냐. 지금은 헤어졌다. 부모님 생계도 책임져야 한다"고 호소했다.
또한 A씨는 "제가 다 책임져야 되는 상황이고 위약금도 많이 나올 것 같다. 가수로 노래만 할 수 있게 해주면, 조금만 봐주면 어떻게든 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B씨는 "상간 소송 중임에도 버젓이 방송에 나와 웃는 모습을 보니 피눈물이 난다. 더 이상 방송에서 보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상간 소송을 당한 A씨는 '사건반장'을 통해 "상대방의 혼인 관계가 이미 파탄에 이르렀다는 말을 믿고 교제를 시작했다"며 "법적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결혼할 예정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아내와의 이혼이 합의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고 지체 없이 만남을 중단했다. 아내분께도 진심 어린 사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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