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입법·공약' 동시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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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의원들이 전국 단위 평가에서 입법과 공약 이행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강철호·안재권·박종율 부산시의원이 각각 좋은조례와 공약이행 부문에서 수상하며, 시민 체감형 의정활동의 성과를 입증했다.
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는 강철호·안재권·박종율 의원 외에도 부산시의회 소속 다수 의원들이 좋은조례 및 공약이행 부문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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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권, 공약이행 최우수…주민 소통 실천력 인정
박종율, 공약이행 부문 2년 연속 수상
부산 광역의원 다수 이름 올려…의정 경쟁력 확인
"현장 중심 의정활동이 평가 기준"

부산시의회 의원들이 전국 단위 평가에서 입법과 공약 이행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강철호·안재권·박종율 부산시의원이 각각 좋은조례와 공약이행 부문에서 수상하며, 시민 체감형 의정활동의 성과를 입증했다.
강철호, '주취자 구호 조례'로 좋은조례 최우수

2023년 발의한 '부산시 주취자 구호 및 피해 예방에 관한 조례'가 우수성과 실효성을 인정받은 결과다.
해당 조례는 주취자 안전사고 예방과 공공 구호체계 구축을 제도화해, 전국 최초의 주취자 공공구호시설인 부산 주취해소센터 운영의 근거를 마련했다.
센터는 개소 이후 2년간 1,144명의 주취자를 평균 4.6시간 보호하며 응급 상황을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경찰·소방의 현장 부담을 줄이고 범죄 예방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안재권, 공약이행 '최우수'…주민 소통 실천력 인정

연제구1 선거구의 안재권 부산시의원(국민의힘)은 공약이행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연속 수상의 성과를 거뒀다.
안 의원은 연제구 발전을 위한 21개 공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며, 공약 이행 과정을 주민과의 소통 자체를 정책 성과로 확장해 왔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상 민원부터 광역 협의가 필요한 복합 현안까지 직접 챙기며, 기관 협의와 재정 확보를 통해 정체된 지역 현안을 실질적 변화로 이끌었다는 평가다.
박종율, 공약이행 부문 2년 연속 수상

북구4 선거구의 박종율 부산시의원(국민의힘)도 공약이행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교육위원회 소속인 박 의원은 학교 현장과 교육 복지 전반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오고 있으며, 외국인 간병인 제도 도입 필요성 제기, 장애인 의무고용 이행 강화 촉구, 생활체육 활성화 등 교육·복지·체육 전반에서 시민 체감형 정책 활동을 이어온 점이 평가됐다.
부산 광역의원 다수 수상…입법 경쟁력 확인
이번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는 강철호·안재권·박종율 의원 외에도 부산시의회 소속 다수 의원들이 좋은조례 및 공약이행 부문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약이행 분야에서는 안재권 의원이 최우수상을, 박종율·송현준 의원이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좋은조례 분야에서는 강철호 의원이 최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김재운·김창석·서지연·이복조·황석칠 의원 등이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같은 분야 우수상에는 강무길·강주택·김효정·박중묵·반선호·송상조·이승우·임말숙 의원이 포함되며, 부산시의회의 입법 성과가 폭넓게 평가받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 완료도와 주민 소통 노력, 조례의 실효성과 정책 확산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산시의회는 입법과 공약 이행 전반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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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강민정 기자 kmj@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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