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최진실 딸’ 최준희, 하루종일 성형 앱 본다더니…“방송 보고 기절” [RE:스타]


[TV리포트=은주영 기자] 고(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최준희가 KBS2 '개그콘서트' 출연 소감을 전했다. 방송을 통해 낮은 외모 자존감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그는 앞으로는 스스로를 더 사랑하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최준희는 28일 개인 계정에 "외모 정병을 저기까지 들고 나감"이라며 글을 올렸다. 그는 "제 지인들은 모두 알지만 전 제 얼굴 보면 급격히 슬퍼지는 사람이라 방송 무보정 보고 기절할 것만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저 자신을 좀 더 사랑해 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같은 날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 최준희가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관객석에 앉아 있던 그는 "현재 모델 일을 하고 있는데, 같이 활동하는 친구들을 보면서 '정말 아름답고 예쁜 것 하나로 모든 사람들이 이 친구에게 친절하게 대하는구나. 부럽다'고 느꼈다"고 고백했다. 하루 종일 성형 어플만 본다는 그는 "꾸미고 살을 빼고 스타일링을 해도 외모적 자존감이 충족되지 않는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영희는 "그럼 나는 일생을 멸시만 당했겠냐. 그래도 나를 좋아하는 분들은 외모가 아니라 다른 부분을 좋아해 주시지 않겠냐"고 일침을 가했다. 그는 "다른 잘난 사람들과 비교하지 마라. 그 사람들도 어플 썼을 수도 있고, 직접 만나면 고개 숙이고 다닐 수도 있다"며 최준희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
2003년생 최준희는 배우 고(故) 최진실과 전 야구선수 고(故) 조성민의 딸로 잘 알려져 있다. 그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며 개인 계정과 채널을 통해 성형, 다이어트 등 외모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앞서 그는 루푸스병으로 96kg까지 체중이 늘었던 시기를 거쳐 40kg 초반대까지 체중을 감량한 바 있다. 팬들은 그의 잦은 성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보내고 있다.

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KBS2 '개그콘서트',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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