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건재”…‘MBC 방송연예대상’ 옥자연의 한마디 [★말말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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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산'은 흔들리지 않았다.
최홍만, 김연경, 옥자연 등은 다른 본업을 가졌지만 예능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옥자연은 "제 별 것 없는 일상을 드러낸다는 게 사실 많이 두려웠다"라며 배우로서 예능에 출연하게 된 부담감을 솔직히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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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혼산’은 흔들리지 않았다. 지상파 효자 예능의 힘은 무구했다.
29일 방송된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을 통해 다양한 방송연예인들의 진솔한 한 마디가 공개됐다. 누구든 자신의 삶과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이들의 소회가 시청자들 사이 공감대를 형성했다.
각 분야 업계 인사들이 예능에 진출했다. 최홍만, 김연경, 옥자연 등은 다른 본업을 가졌지만 예능을 통해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최홍만 “하늘에 계신 어머니”
최홍만은 이날 운동을 하면서 상을 받은 것 이후, 이런 자리에는 처음이라면서 ‘전참시’ 스태프들, 작가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그는 자신을 아껴주는 측근과 돌아가신 모친을 언급하며 “하늘에 계신 우리 어머니께 이 상을 바치겠다”며 눈물을 쏟기도 했다.
김연경 “방송 하라는 계시”
김연경은 앞서 배구 여제로 한국과 세계를 호령한 인물이다. 그는 올해 화제를 모은 스포츠 예능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의 타이틀롤로 활약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그는 감사한 분들을 일일이 호명하는 동시에, 스포츠 인사로서 다양한 행사가 많지만 “아무래도 제게 방송도 많이 하라는 계시 같다”라며 수상의 의미를 되새겼다.

옥자연 “제 보잘것없는 일상이 두려웠다”
옥자연은 “제 별 것 없는 일상을 드러낸다는 게 사실 많이 두려웠다”라며 배우로서 예능에 출연하게 된 부담감을 솔직히 토로했다.
이어 그는 “연예인으로서의 화려함을 좇아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은 모습도 시청자 분들이 따뜻하게 품어주셔서 감사하다”는 성숙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예능도 작품처럼 임했다며, 많은 촬영 분량을 애써 만들어주시는 스태프 분들을 향한 성숙한 고마움을 표시했다.
앞서 박나래, 샤이니 키 등의 ‘주사이모’ 논란으로 이들이 하차했지만, 옥자연은 이와 별개로 이 예능의 가치를 토로하며 “제가 제 분야에서는 상을 많이 받지 못해서 감사한 분들 말씀 드린다”며 귀엽고 인간적인 면모도 과시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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