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신임 농림차관…“국민 체감 성과로 농정 대전환 완성”

장상민 기자 2025. 12. 29. 17:23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정과제 흔들림 없이 추진”…현장 중심 농정 강조
27년 농정 베테랑, 장관 보좌·조직 안정 역할 부각
김종구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정부세종청사에서 29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전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식량정책을 총괄하던 식량정책실장에서 물러난 지 59일 만에 김종구 신임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이 다시 농정 컨트롤타워로 돌아왔다. 김 차관은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정과제와 연도별 핵심 목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하겠다”며 농정 대전환 완성을 약속했다.

김 차관은 취임사를 통해 장관 보좌와 조직 안정화에 방점을 찍었다. “어려운 일은 앞장서 책임지고, 성과는 함께 나누는 차관이 되겠다”며 직원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27년간의 공직 경험을 언급하며 헌법과 법령 준수, 국가와 국민을 위한 봉사라는 공직의 기본 가치를 거듭 강조했다.

특히 김 차관은 조직을 향해 세 가지를 당부했다.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업무 태도, 민원과 현장의 목소리에 대한 경청, 그리고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한 조직문화 조성이다. “민원은 부담이 아니라 정책 개선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농정을 주문했다.

김 차관은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행복을 실현하는 농촌’이라는 농정 대전환의 결실을 반드시 맺겠다”고 밝혔다. 또한 “국정과제와 연도별 핵심 목표를 성과로 연결하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국민 체감형 성과 창출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장상민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