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24시] 아산시, 첨단산업 이어 농업 혁신으로 ‘미래산업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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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는 농업을 도시 성장의 또 다른 축으로 삼고 농업 구조 전환에 나섰다 29일 밝혔다.
아산시는 농지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해 △지역먹거리 선순환 △쌀 산업 경쟁력 강화 △농업 인력 지원 △스마트농업 확대 △청년농 육성 △기후변화 대응 등 6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아산시는 2025년 도농교류, 친환경 급식, 농산물 직거래 등 농업 유통·농촌관광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공무원·민간 부문에서 총 12건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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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방 다온근린공원에 ‘제1호 통합놀이터’ 조성 박차
아산 음봉어울샘도서관, 도서관 최초 ‘이기종 로봇 연계’ 시스템 도입
(시사저널=박인옥 충청본부 기자)

아산시는 농업을 도시 성장의 또 다른 축으로 삼고 농업 구조 전환에 나섰다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산시는 2025년 이상기후와 집중호우 등으로 1966ha의 농지가 침수되는 피해에도 불구하고 쌀 생산량은 5만9325톤으로 전년보다 증가했고, 수매가격도 40kg당 7만2000~7만4500원으로 상승했다. 배 수출은 1382톤으로 23% 늘었고, 과수 화상병 발생 면적은 0.5ha로 감소했다.
아산시는 농지 감소와 고령화에 대응해 △지역먹거리 선순환 △쌀 산업 경쟁력 강화 △농업 인력 지원 △스마트농업 확대 △청년농 육성 △기후변화 대응 등 6대 전략을 추진 중이다.
'아산시먹거리재단'을 중심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율을 2027년까지 20%로 높이고, 로컬푸드 직매장·공공급식 연계를 확대한다. 또한 '아산맑은쌀' 브랜드 경쟁력 강화, 드론 직파 확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등을 통해 농가 경영비 절감과 청년농 유입을 도모한다.
오세현 시장은 "농업이 살아야 지역이 지속가능하다"며 "산업과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아산형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아산시, 먹거리·유통·도농상생 분야 행정·민간 12건 수상

아산시는 2025년 도농교류, 친환경 급식, 농산물 직거래 등 농업 유통·농촌관광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기관·공무원·민간 부문에서 총 12건의 상을 수상했다.
기관 부문에서는 '2025 지역먹거리지수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비롯해 도농교류 활성화 유공, 친환경 무상급식 활성화 유공 등 충남도지사상을 받았다.
공무원 개인 부문에서도 축산 탄소중립 선도 유공(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포함해 산지조직 활성화, 치유농업 추진, 농산물 직거래, 수산식품 학교급식 공급 활성화 분야에서 충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민간 부문에서는 농촌관광 활성화 유공으로 장관상을 받았으며, 농산물 직거래와 친환경 무상급식, 수산식품 학교급식 공급 활성화 분야에서도 도지사상이 수여됐다.
아산시는 생산–유통–소비–급식을 아우르는 통합 먹거리 정책과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상생 모델이 전국적으로 우수 사례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 아산시, '제1호 통합놀이터' 기본구상 중간보고회 개최

아산시는 27일 배방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 '아산 제1호 통합놀이터 조성' 기본구상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는 배방읍 다온근린공원 내에 조성 예정인 통합놀이터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과 어린이 참여단, 민·관 협의체 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10월 '어린이 놀이터 디자이너 캠프'에서 제안된 무장애 동선, 보호자 동행 공간, 감각 놀이 요소 등이 기본구상에 반영됐다.
시는 2026년 1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실시설계와 공사 발주를 추진하고, 2026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통합놀이터는 모든 아이가 함께 놀 수 있는 포용 공간이 될 것이다"며 "시민과 어린이의 의견을 최종 설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 아산 음봉어울샘도서관, 도서관 최초 '이기종 로봇 연계' 시스템 도입

아산시음봉어울샘도서관은 서로 다른 기능의 로봇을 실시간으로 연계하는 '이기종 로봇 연계형 스마트 도서관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구축한 시스템은 장서 점검 로봇과 대출·반납 종합 로봇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협업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도서를 검색하면 대출·반납 로봇이 장서 점검 로봇의 최신 정보를 즉시 반영해 정확한 서가 위치를 안내한다. 서로 다른 로봇 간 정보를 연계한 도서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대출 가능'으로 표시됐지만 서가에서 찾기 어려웠던 불편이 해소되고, 이용자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원하는 도서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직접 서가를 확인해 입력하던 업무도 자동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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