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구 농식품부 신임 차관 “농정 대전환 결실, 반드시 맺겠다”
최용준 2025. 12. 29. 14:10

[파이낸셜뉴스]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신임 차관은 취임식에서 “제가 맡은 가장 중요한 역할은 장관님을 충실히 보좌하는 동시에, 여러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업무에 오롯이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것”이라며 “어려운 일은 제가 앞장서 책임지고, 빛나는 성과는 함께 나누는 차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62대 차관 취임식에서 김 차관은 3가지를 당부했다. 그는 “항상 적극적으로 일해 주십시오”라며 “‘안 된다’는 말보다는 ‘어떻게 하면 가능한지’를 먼저 고민하는 주도적인 자세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민원과 현장의 목소리를 소중히 경청해 주십시오”라며 “국민과 농업인의 입장에서 한 번 더 깊이 생각하고, 늘 현장에서 답을 찾는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함께 성장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갑시다”고 말했다.
김 차관은 “얼마 전 2026년도 업무보고를 지켜보며, 우리 직원 모두의 열정과 헌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이제 중요한 것은, 국정과제와 연도별 핵심 목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과 함께하는 농업, 행복을 실현하는 농촌’이라는 농정 대전환의 결실을 반드시 맺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차관은 1968년생으로 능인고등학교와 영남대학교 응용미생물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경북대학교 국제경제학 석사과정을 거쳤다. 1998년 기술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농식품부에서 농업기술지원과, 식품산업과, 유통정책과, 유통소비정책관, 농촌정책국장, 농업혁신정책실장, 식량정책실장 등 정책을 두루 맡아왔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오산서 일가족 3명 숨진 채 발견…"신변 비관 메시지"
- 삼전·닉스 더 떨어진다고?…시장은 이미 '다음'을 보고 있었다 [증시는 왜]
- '미코 출신' 유혜정, 결혼 7년만에 파경…"가족들이 많이 도와줬다"
- 배종찬 "한동훈·오세훈·이준석 연대 어렵지만…계속 두드려야" [팩트앤뷰]
- "삼성·SK 비중 줄이고 '이 주식' 사라"...'반도체 저승사자' 모건스탠리의 경고
- 서인영 父, 식품 공장 대표였다…"두 딸에 유산 안 물려줄 것"
- '대장금' 중전마마 박정숙, 20년 만에 근황... 연예계 떠나 공공기관 대표됐다
- "삼전 주가 올라도 -10%, 손실 2배 상품이었냐?"…레버리지 ETF 속썩는 개미 [월급쟁이 희노애락]
- '1억 손실' 미자 "이상한 꿈 꿨다"…누리꾼 "하이닉스 때문"
- 41세 고준희, 12살 연하 맞선 "남자친구 사귄 적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