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산불 피해’ 고운사에 모듈러 주택 ‘LG 스마트코티지’ 기증

이진한 기자(mystic2j@mk.co.kr) 2025. 12. 2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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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 거처하는 요사채로 활용
LG전자가 지난 3월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천년고찰 ‘고운사’ 스님들을 위해 모듈형 주택 ‘LG 스마트코티지’를 기증했다. LG 스마트코티지는 스님들이 기거하며 수행하는 공간인 요사채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진은 고운사에 설치된 LG스마트코티지. LG전자
LG전자는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 의성군 천년고찰 ‘고운사’ 스님들을 위해 LG스마트코티지를 기증했다고 29일 밝혔다. LG 스마트코티지는 스님들이 기거하며 수행하는 공간인 요사채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운사는 신라 신문왕 원년인 681년 의상대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석조여래좌상을 비롯한 많은 보물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 3월 영남지방을 휩쓴 대형 산불로 인해 전각이 전소됐다.

LG전자는 이번에 45㎡(14평) 2층형 모델인 ‘듀오 맥스 45’를 지원했다. 1층에는 생활에 꼭 필요한 냉장고와 세탁기, 인덕션 등 필수 가전을 배치했다. 또 고효율 가전과 태양광 패널을 적용해 에너지 소비량을 최소화했다.

조연우 LG전자 스마트코티지 대표는 “산불 피해로 복구에 힘쓰고 있는 고운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LG전자의 기술과 역량을 활용해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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