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담대 금리 다시 4%대로...영끌족 어떻게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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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가계대출 금리가 두 달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29일) 발표한 ‘금융기관 가중평균 금리’ 통계에 따르면 11월 중 예금은행의 가계대출 가중평균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4.32%로 전월 대비 0.08%포인트(p) 상승했습니다.
가계대출 금리는 지난해 12월 이후 올해 8월까지 하락세를 이어가다가 10월 반등한 데 이어 11월에도 오름세(+0.08%p)를 유지했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 금리(4.17%)는 전월 대비 0.19%p 상승했습니다. 전세자금대출 금리(3.72%)도 0.08%p 올랐습니다. 10월 하락했던 신용대출 금리(5.46%)는 0.27%p 상승하며 다시 반등했습니다.
11월 기업대출 금리(4.10%)는 전월 대비 0.14%p 상승했습니다. 대기업 대출 금리(4.06%)는 0.11%p, 중소기업 대출 금리(4.14%)는 0.18%p 각각 올랐습니다.
가계와 기업을 포함한 전체 은행권 대출금리(4.15%)도 전월 대비 0.13%p 상승했습니다.
한편 저축성 수신(예금) 금리(신규취급액 기준)는 연 2.81%로 전월 대비 0.24%p 상승했습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2.78%)는 0.22%p, 시장형 금융상품 금리(2.90%)는 0.29%p 각각 올랐습니다.
대출금리와 예금금리의 차이를 나타내는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34%p로 전월 대비 0.11%p 축소됐습니다. 반면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19%p로 0.01%p 확대됐습니다.
은행 외 금융기관의 예금 금리는 상호저축은행(2.75%, -0.04%p)과 신용협동조합(2.75%, -0.01%p)에서 하락했습니다. 반면 상호금융(2.62%, +0.01%p)은 소폭 상승했으며, 새마을금고(2.73%)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대출금리는 상호저축은행(9.19%, -0.81%p)과 새마을금고(4.38%, -0.01%p)에서 하락한 반면, 신용협동조합(4.68%, +0.13%p)과 상호금융(4.44%, +0.08%p)에서는 상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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