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러시아 재진출하나…상표권 2건 등록

성주원 2025. 12. 29.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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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모니터 상표 2건 등록…12월 추가 출원 2건

[이데일리 성주원 기자] 러시아에서 사업을 중단한 삼성전자가 러시아에서 상표권을 등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현지 시장 재진출 가능성이 제기된다.

(사진=연합뉴스)
28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최근 ‘삼성 네오 QLED’와 ‘무빙스타일’ 2건의 상표를 러시아 연방지적재산권청(Rospatent)에 등록했다.

상표 출원은 2024년 8월과 2025년 4월 한국에서 각각 제출됐다. 두 상표는 텔레비전과 모니터 등을 포함하는 국제상품분류 9류에 등록됐으며, 각각 2034년 8월과 2035년 4월까지 유효하다.

삼성전자는 이번 달에도 ‘삼성 스페이셜 사이니지’와 ‘삼성 ENSS’ 상표 등록을 위한 출원 2건을 추가로 제출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2년 3월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직후 러시아로의 제품 출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후 부품 부족 문제로 칼루가에 있는 러시아 내 유일한 공장 가동도 멈춘 상태다.

성주원 (sjw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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