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넥스텍, 우주·핵융합 첨단산업 스펙트럼 보유-한투

이혜라 2025. 12. 29.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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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혜라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9일 비츠로넥스텍(488900)에 대해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스펙트럼을 보유하고 있어 산업 내 사업의 연속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윤철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주요 사업은 우주항공 및 핵융합 분야로 향후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에 참여해 매출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르초넥스텍은 2016년 비츠로테크로부터 물적분할해 설립된 기어이다. 우주항공, 핵융합에너지, 가속기, 플라즈마 등을 주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발사체, 원자력 등 고부가가치 응용 산업으로 확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 연구성 높은 기술을 플랫폼화한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윤 연구원은 “우주항공 부문은 25년 업력을 바탕으로 국내 유일 액체로켓엔진 등 핵심 제품을 설계 제작 하고 있다”며 “최근 민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핵융합 사업 관련해선 “글로벌 4대 플라즈마 대면부품 전문 기업으로 국제 핵융합 실험로 등에 제품을 공급했다”며 “검증받은 기술력과 신제품으로 매출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가속기 부문도 기대감을 표했다. 윤 연구원은 “가속기를 구성하는 핵심부품 80%를 국산화해 국내 운영 중인 모든 가속기 관련 수주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플라즈마 기술은 한수원 설비 등에 적용하고 있어 향후 원전 해체 등 과정에서의 수혜를 내다봤다.

이혜라 (hr12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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