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불 안 해주면 살인 방화"...치과 협박한 60대 입건

권민석 2025. 12. 28.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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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는 치과에 전화를 걸어 치료비를 돌려달라고 협박한 혐의로 6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지난 23일 대전 월평동 치과에서 190만 원을 결제한 뒤 24일과 26일에 연락해 환불을 요구하며 "살인하든, 불을 지르든 공론화시키겠다"고 위협한 혐의를 받습니다.

A 씨는 26일 오후엔 병원에서 사기당해 방화하겠다고 112에도 신고했는데, 출동한 경찰이 병원에 연락해 협박 사실을 파악한 후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술 취한 상태로 전화한 것 같다며 불구속 입건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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