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넘이·해맞이 풍성…남도에서 병오년 맞이하세요
떡국나눔·풍등날리기 등 즐길거리 다채

28일 전남도에 따르면 오는 31일 목포·여수·순천·보성·해남·진도에서 해넘이 행사가 진행된다.
목포에서는 31일 오후 11시35분부터 다음 날 오전 0시30분까지 유달산 시민의 종각 일원에서 식전공연, 타종행사, 불꽃놀이 등으로 구성된 새해맞이 타종식이 열린다.
여수에서는 돌산읍 임포마을 향일암 일원에서 ‘제30회 여수향일암일출제’가, 소라면 장척마을 일원에서는 ‘2026년 새해 분산일출(일몰)제’가 개최된다.
향일암일출제에는 일몰 감상과 함께 소원 촛불 밝히기, 제야의 종 타종, 신년 축하 불꽃쇼 등이, 새해 분산일출제에서는 떡국·음료 나눔 등이 부대행사로 마련된다.
순천 와온선착장 일원에서 31일 오후 4시20부터 6시10분까지 달집 태우기, 소원등 만들기 등을 경험할 수 있는 ‘제24회 와온해넘이 축제’가 열린다.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보성 새해 해맞이행사’, 진도 세방낙조 전망대에서는 ‘세방낙조 해넘이 행사’가 진행된다.
해남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해맞이 타악공연, 희망의 띠배 띄우기, 소원 풍등 날리기 등을 즐길 수 있는 송지면 땅끝마을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린다. 화원면 오시아노 캠핑장에서도 해맞이 기원제, 가래떡 나눔행사 등으로 구성된 ‘화원 오시아노 해넘이 축제’를 선보인다.
전남 주요 관광지에서 새해 첫 해맞이를 볼 수 있는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됐다.
순천 오천그린광장에서는 1월1일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구례 봉성산에서는 오전 7시부터 8시까지 병오년 해맞이 행사가 진행된다. 오천그린광장에서는 식전공연과 함께 일출감상, 소원적기 등을, 봉성산은 희망선물 나누기, 소원성취 리본달기, 제례 등을 부대행사로 준비했다.
고흥 남열해수욕장에서 열리는 ‘남열 해맞이 행사’의 경우 불꽃쇼와 밴드공연이, 보성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진행되는 ‘보성 새해 해맞이행사’는 달집 태우기, 떡국 나눔행사 등을 준비하고 있다.

/양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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