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 상장폐지, 최근 3년 평균의 2.5배

박찬 2025. 12. 28.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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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를 통한 부실기업 퇴출이 예년보다 늘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코스닥 상장폐지 결산 내용을 공개하면서, 올해 총 38개 회사가 상장폐지 됐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과 매출액에 따른 상장폐지 기준이 단계적으로 상향되기 시작됩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가 확정된 기업의 경우 투자자 보호를 위해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이후 거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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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 시장에서 상장폐지를 통한 부실기업 퇴출이 예년보다 늘었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올해 코스닥 상장폐지 결산 내용을 공개하면서, 올해 총 38개 회사가 상장폐지 됐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이는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평균의 2.5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 가운데 자본잠식 등 형식적 사유로 인한 상장폐지는 15개 회사였고, 임직원 횡령 등 실질사유에 따른 상장폐지는 23개 회사였습니다.

사유발생 뒤 최종 상장폐지 결정까지 이뤄지는 기간은 평균 384일 걸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하면 사안에 따라 심사를 거치고 필요시 개선기간을 부여합니다.

앞서 거래소는 관련 규정 개정을 통해 기존 3심제에서 2심제로 심사 단계를 축소하고, 개선기간도 최대 2년에서 1년 반으로 줄였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최근 3년 평균 소요기간(489일) 대비 105일 단축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내년부터는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과 매출액에 따른 상장폐지 기준이 단계적으로 상향되기 시작됩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상장폐지가 확정된 기업의 경우 투자자 보호를 위해 금융투자협회를 통해 이후 거래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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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oldpar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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