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明心) 업고 뛰어라” 6·3 지방선거 대통령실 참모 대거 출격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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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치러지는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약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통령실에서 어떤 참모가 출마할지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에서 자천·타천으로 출마설이 나오는 현직 인사들은 실장과 수석, 비서관 및 행정관급을 포함해 1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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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치러지는 6·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약 5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통령실에서 어떤 참모가 출마할지 비상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28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통령실에서 자천·타천으로 출마설이 나오는 현직 인사들은 실장과 수석, 비서관 및 행정관급을 포함해 10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점쳐진다.
이 중에서 강훈식 초대 비서실장의 출마가 가장 큰 관심사로 평가 받는다. 강 실장은 충남 아산을 3선 의원 출신으로 대통령실 비서실장을 역임하며 전국구 정치인으로 거듭났다.
강 실장은 서울시장 선거 차출론이 제기됐다가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대전과 충청남도를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묶자는 의지를 보이면서 대전 충남 통합 자치단체장 출마설도 나오고 있다.
한미 관세협상을 진두지휘한 김용범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전남지사와 광주시장 출마설이 나온다. 김 실장은 전남 무안에서 태어났으며 광주 대동고를 졸업했다.
4선 의원을 지낸 강원도 철원 출신의 우상호 정무수석의 경우 강원지사 출마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 대통령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김남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을의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 가능성이 꾸준히 거론된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의 사퇴로 불리해진 부산시장으로는 부산 출신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을 내세워야 한다는 얘기도 흘러 나오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는 아니지만 김경수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의 경우 경남지사 도전 여부가 관심사다.
한편 6.3 지방선거는 이재명 대통령 취임 이후 첫 평가를 받는 무대인만큼 대통령실 참모 및 측근들의 선전 여부가 대통령의 국정 장악력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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