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 공직 헌신”…군위군, 구혜영 소장·김은섭 면장 퇴임

이만식 기자 2025. 12. 2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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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수 “공직의 길은 군위의 역사이자 자부심”
▲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구혜영)시설관리소장(왼쪽 네번째부터)과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의 퇴임식을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군위군

대구 군위군이 오랜 기간 군정 발전에 헌신해 온 퇴직공무원들의 노고를 기리며 감사와 응원의 뜻을 전했다.

군위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해 퇴직공무원 2명과 가족, 동료공직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공직자로서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퇴임식의 주인공은 구혜영 시설관리소장과 김은섭 삼국유사면장으로, 두 사람은 34년 이상 공직에 몸담으며 군위군 발전과 지역사회 성장을 위해 헌신해왔다.

행사는 퇴직자 약력소개를 시작으로 공로패 전달, 군수 및 가족·퇴직자 인사말,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단체 기념촬영과 직원들의 환송으로 따뜻한 송별의 정을 나눴다.

▲ 김진열 군위군수가 26일 군위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2025년 하반기 퇴임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묵묵히 걸어온 공직자의 길은 군위군정의 역사이자 자부심"이라며 "공직생활은 마무리되지만 군위군과 함께한 삶의 가치는 계속될 것인 만큼, 제2의 인생이 더욱 빛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퇴직공무원들은 오는 12월 31일을 끝으로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새로운 인생의 출발선에 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