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590억 규모 압류재산 공매…강남 단독주택 등 매물로
정보윤 기자 2025. 12. 26.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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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2천590억원 규모의 압류재산 624건을 공매한다고 오늘(26일) 밝혔습니다.
압류재산 공매는 세무서 및 지방자치단체 등 공공기관이 국세, 지방세 등의 체납세액 징수를 위해 압류한 재산을 캠코를 통해 매각하는 행정절차입니다.
공매는 토지·주택 등 부동산과 자동차, 귀금속, 유가증권 등 압류 가능한 모든 물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회차별 공매 물건은 온비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공매에는 부동산 561건, 동산 63건이 매각되며 그 중 임야 등 토지가 385건으로 가장 많습니다.
아파트, 주택 등 주거용 건물도 서울·경기 등 수도권 소재 물건 32건을 포함해 총 77건이 공매되고 콘도회원관, 출자증권 등 동산도 매각됩니다.
전체 물건 중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349건 포함됐습니다.
캠코는 "공매 입찰시에는 권리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임차인에 대한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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