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여행은 할인보다 '취향·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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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향, 테마가 여행을 결정하는 시대다. 각자의 취향과 관심사를 따라떠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여행업계도 싱가포르의 도심과 휴양,일본 소도시의 애니메이션 성지, 하얼빈의 역사, 대만의 위스키 문화까지 취향·경험·스토리텔링을 전면에 내세우며, '왜 지금 떠나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겨울 하얼빈을 배경으로 '역사 테마 여행'을 선보이며 여행과 콘텐츠의 결합을 강화했다.
특히, 대만은 신흥 위스키 강국으로 주목받으며, 젊은층 사이에서 '가보고 싶은 주류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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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취향, 테마가 여행을 결정하는 시대다. 각자의 취향과 관심사를 따라떠나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여행업계도 싱가포르의 도심과 휴양,일본 소도시의 애니메이션 성지, 하얼빈의 역사, 대만의 위스키 문화까지 취향·경험·스토리텔링을 전면에 내세우며, '왜 지금 떠나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이유를 제시하고 있다.
겨울을 피해 떠나는 도시형 휴양, 노랑풍선 '싱가포르 기획전'
노랑풍선은 겨울 시즌을 겨냥해 '싱가포르 기획전'을 선보이며, 따뜻한 기후와 완성도 높은 도시 여행을 전면에 내세웠다. 연중 도온화한 날씨, 안정적인 치안, 촘촘한 대중교통 인프라를 갖춘 싱가포르는 짧은 일정에 만족도가 높은 대표 여행지다.

이번 기획전은 프리미엄 패키지부터 'MOM PICK', 2030 MZ 전용 테마 상품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시내 중심 호텔과 센토사 섬 리조트 중 숙소 선택이 가능하며, 가든스 바이 더 베이, 머라이언 파크, 보타닉 가든 등 핵심 랜드마크 방문과 함께 칠리크랩·바쿠테 같은 로컬 미식도 포함됐다.

일본 소도시 감성 즐겨봐! ..여기어때 돗토리 프로모션
일본 여행의 인기는 여전하지만, 접근 방식은 달라지고 있다.
여기어때는 '일본 소도시'에 집중했다. 일본 돗토리현과 손잡고 진행하는 이번 프로모션은 숙소 최대 15만 원, 항공 2만 원 할인 등 총 17만 원 혜택을 제공한다. '명탐정 코난' 성지순례부터 온천 여행까지, 콘텐츠가 분명한 지역을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이다. 할인은 수단일 뿐, 여행의 이유는 '테마'에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노랑풍선은 오는 29일까지 일본 인기 여행 지역을 중심으로 한 특가 프로모션 '옐로팡딜'을 통해 동경·오사카·후쿠오카·오키나와·북해도 등 핵심 지역 상품에 최대 10만 원 할인을 적용했다.
▲아리마온천 이용 및 오사카/교토의 주요 랜드마크를 방문하는 '오사카 4일' ▲무료 라운지바 및 디너 뷔페 이용으로 편안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오키나와 3/4일' ▲대게 뷔페와 샤브샤브 등 다양한 특식이 제공되며 특급 온천 2박이 포함돼 있는 '북해도 4일' ▲온천1박+시내호텔 2박 및 1일 자유 일정으로 여유로운 여행이 가능한 '후쿠오카 4일' 등 패키지 상품뿐만 아니라 ▲동경과 오사카 시내 호텔에서 숙박하는 '동경 3일 or 오사카 4일' 등 에어텔 상품까지 포함해, 여행 방식 선택의 폭을 넓혔다. 고객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것.

여행이 콘텐츠가 되는 순간...모두투어 '하얼빈 역사 테마 여행'
모두투어는 겨울 하얼빈을 배경으로 '역사 테마 여행'을 선보이며 여행과 콘텐츠의 결합을 강화했다. 안중근 의사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일정에 다큐멘터리형 스토리텔링 영상을 결합해, 여행 전부터 몰입감을 높였다.
3분 30초 풀버전과 20초 숏츠 영상은 홈페이지, 앱, SNS, 대리점까지 확산된다. 단순히 '가보는 여행'이 아니라, 보고·이해하고·기억하는 여행으로 설계된 것이다.

특히 겨울방학 시즌을 겨냥해 가족 단위 수요를 공략하며, '책 속 역사'를 현장에서 체험하는 학습형 여행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했다.
스토리텔링 영상과 여행을 결합한 '콘텐츠 기반 여행 경험'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
이번 영상은 하얼빈이 지닌 역사적 의미와 주요 방문지를 스토리로 엮어 전달한다. 하얼빈역 의거지와 안중근 의사 기념관을 중심으로 731부대 유적지 등 독립운동과 근현대사의 현장을 따라가는 여정을 담아, '한 편의 다큐처럼 보는 역사 여행' 콘셉트를 구현했다.

취향을 정조준한 MZ 전용 여행...교원투어 여행이지 '2030 대만 주류 투어'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MZ세대의 관심사를 전면에 내세웠다. '2030 모여라! 대만 주류 투어'는 위스키와 크래프트 맥주, 칵테일 바를 중심으로 구성된 체험형 상품이다.
특히, 대만은 신흥 위스키 강국으로 주목받으며, 젊은층 사이에서 '가보고 싶은 주류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곳.

카발란 위스키 양조장, 트렌디한 맥주 브루어리, 타이베이 야경 명소 바까지 이어지는 일정은 '술을 마시는 여행'이 아니라 ''체험형 주류 여행'으로, 주류 문화를 이해하는 여행에 가깝다. 노팁·노옵션·노쇼핑 구성 역시 2030 세대가 선호하는 투명한 여행 방식을 반영했다.
구체적으로, 대만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브랜드 카발란(Kavalan) 양조장을 방문해 위스키 제조 과정을 체험하고 원하는 위스키를 직접 시음할 수 있다. 타이베이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탁 트인 뷰로 현지인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자리 잡은 더 탑(The Top)을 비롯. sNS에서 유명한 칵테일 바와 술집을 찾는다. 미식 여행으로도 손색이 없다. 딘타이펑에서 다양한 딤섬을 맛볼 수 있으며, 항아리 화덕에 구운 닭요리와 훠거를 즐길 수 있다. 대만 대표 간식으로 손꼽히는 버블티와 망고빙수도 제공된다.
20~30대만 예약할 수 있고, 출발일은 내년 1월 30일과 2월 5일이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젊은층의 니즈와 취향을 적극 반영한 테마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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