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日 금리인상 관측에 1달러=155엔대 후반 소폭 상승 출발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엔화 환율은 26일 일본은행이 내년에도 금리를 계속 올린다는 관측에 엔 매수, 달러 매도가 선행하면서 1달러=155엔대 후반으로 소폭 상승해 시작했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환율은 이날 오전 8시30분 시점에 1달러=155.80~155.82엔으로 전일 오후 5시 대비 0.10엔 올랐다.
홍콩과 호주, 유럽 주요국 외환시장이 휴장하면서 시장 참여자가 한정된 가운데 적극적으로 투자 비중을 늘리는 움직임은 억제되고 있다.
일본은행 우에다 가즈오(植田和男) 총재는 전날 강연에서 "경제 물가 정세 개선에 맞춰 계속 정책금리를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내년에도 일본은행이 기준금리를 지속해서 올린다는 전망이 엔 매수, 달러 매도를 불렀다.
일본 정부와 일본은행의 엔 매수 시장 개입에 대한 경계감도 엔화를 떠받치고 있다.
총무성이 내놓은 12월 도쿄 수도권 소비자 물가지수(CPI)는 신선식품을 제외한 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2.3% 올랐다. 11월 2.8%에서 상승률을 축소하고 시장 예상 2.5%를 밑돌았다.
일본은행의 추가 금리인상을 특별히 딋받침하는 내용은 아니라는 분위기에서 엔 매도, 달러 매수가 출회하고 있다.
엔화 환율은 오전 9시48분 시점에는 0.39엔, 0.25% 내려간 1달러=156.29~156.30엔으로 거래됐다.
도쿄 외환시장에서 26일 엔화는 유로에 대해 내리고 있다. 오전 9시46분 시점에 1유로=184.21~184.23엔으로 전일보다 0.43엔, 0.23% 하락했다.
유로는 달러에 대해서 소폭 오르고 있다. 오전 9시46분 시점에 1유로=1.1789~1.1793달러로 전일에 비해 0.0014달러, 0.1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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