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속노화’ 정희원, 호른 공연도 무산…“출연자 개인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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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노화' 열풍을 주도하던 정희원 박사가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호른 연주자로 나서기로 예고됐던 연주회에서도 하차했다.
정희원 박사는 논란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 13일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판에 "제가 무려 20여 년 동안 꾸준히 해온 취미이자 삶의 쉼표, 호른 연주로 무대에 서게 됐다"고 해당 공연을 직접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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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7일 소월아트홀에서 열릴 예정인 ‘2025 성동문화나눔 송년공연 카로스 타악기 앙상블’의 프로그램이 변경됐다.
재단 측은 공지를 통해 “호른 정희원 출연자 개인 사정으로 인해 메조소프라노 김주희 협연으로 일부 변경되어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어 “예매해주신 관객 여러분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리며 출연진 변경에 따른 예매 취소를 원하실 경우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정희원 박사는 논란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 13일 유튜브 커뮤니티 게시판에 “제가 무려 20여 년 동안 꾸준히 해온 취미이자 삶의 쉼표, 호른 연주로 무대에 서게 됐다”고 해당 공연을 직접 홍보했다.
그는 “저에게 음악은 무엇보다 삶의 품격을 높이는 잡곡밥 같은 도파민”이라며 “음악을 통해 ‘마음의 저속노화’를 경험하려 오시면 좋겠다”고 말했으나, 사생활 논란으로 인해 무대에는 서지 못하게 됐다.
정 박사는 전 위촉연구원 A씨와 맞고소전을 벌이고 있다. 그는 자신이 운영하는 저속노화연구소의 전 위촉연구원인 30대 여성 A 씨로부터 스토킹을 당했다며, 지난 17일 공갈미수와 주거침입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에 A씨는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과 무고, 명예훼손, 스토킹처벌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19일 서울경찰청에 정 대표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논란이 터지자 후폭풍은 거셌다. 서울아산병원 교수를 거쳐 지난 8월 서울시 건강총괄관(3급 상당)으로 위촉된 정 박사는 논란 직후인 지난 21일 사표를 제출했다. 아울러 진행 중이던 MBC 표준FM ‘정희원의 라디오 쉼표’에서도 물러났다. 또 CJ제일제당과 매일유업등 그와 협업했던 식품업계에서도 사진과 이름을 뺀 포장으로 전면 교체하고 웹사이트에서도 관련 내용을 삭제하는 등 손절에 나섰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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