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새 사장 이민우…제3전시장·앵커호텔 사업 총괄
10만㎡→17만8000㎡ 확대…노보텔 앰배서더 호텔 동시 추진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 새 사장에 이민우 전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선임됐다.
킨텍스는 지난 24일 주주총회를 열어 이 전 이사장을 제10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월1일부터 3년이다.
이사회는 또 사업부사장으로 이정훈 코트라(KOTRA) 부사장 겸 AI무역투자본부장을 선임했다. 공공 금융·중소기업 지원 경험을 가진 사장과 글로벌 통상·투자 전문가인 사업부사장 체제로, 제3전시장·앵커호텔 등 대형 사업과 글로벌 마이스(MICE) 경쟁력 강화를 함께 이끌 구조를 갖추게 됐다.
이민우 신임 사장은 1996년 경기신보 창립과 함께 입사해 기획실장, 기획관리본부장, 남부지역본부장 등을 거쳐 2019년 내부 출신 첫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재임 당시 중소기업·소상공인 보증 지원을 확대하며 지역 금융 안전망 역할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킨텍스는 현재 1·2전시장을 합쳐 약 10만㎡ 규모 전시면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제3전시장 건립을 추진 중이다. 제3전시장이 문을 열면 총 전시면적은 약 17만8000㎡로 늘어나 세계 20위권 전시장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2029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300실 규모 4성급 '노보텔 앰배서더 킨텍스' 앵커호텔 건립도 진행하고 있다. 전시·회의와 숙박·비즈니스 기능을 결합한 복합 마이스 클러스터를 조성해 수도권 북서부를 동북아 마이스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고양=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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