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시 낭독으로 위로·장동혁, 국민 위해 기도...여야 대표 성탄예배 참석

최경진 2025. 12. 25.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5일 성탄절을 맞아 예배에 참석해 신도들 앞에서 시를 낭독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 대표는 이날 경기 용인 새에덴교회 낮 예배에 참석했다.

이번 예배 참석과 시 낭독은 성탄절을 맞아 신도들과 함께 위로와 연대의 의미를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이날 서초구 사랑의교회 성탄축하 예배에 참석해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는 희생"이라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25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성탄예배에 참석하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성탄 예배를 보기 위해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로 들어가고 있는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5일 성탄절을 맞아 예배에 참석해 신도들 앞에서 시를 낭독하며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 대표는 이날 경기 용인 새에덴교회 낮 예배에 참석했다. 목사 설교가 끝난 뒤 이어진 인사말 시간에 연단에 오른 그는 신도들을 향해 짧은 인사를 전했다.

정 대표는 “올 한해 고생했고, 위로하는 시 한 수 읊겠다”며 도종환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을 낭독했다. ‘흔들리지 않는 꽃이 어디 있으랴’로 시작하는 시의 전문을 차분히 읽어 내려갔다.

시 낭독을 마친 뒤 정 대표는 “우리의 사랑도, 삶도, 인생도 다 흔들리면서, 눈물 젖으며 가는 것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 한해 흔들리면서, 눈물 젖으면서 어려움을 겪은 것은 훌훌 털어버리자”며 신도들을 격려했다.

이번 예배 참석과 시 낭독은 성탄절을 맞아 신도들과 함께 위로와 연대의 의미를 나누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이날 서초구 사랑의교회 성탄축하 예배에 참석해 “성탄절의 진정한 의미는 희생”이라고 강조했다.

기독교 신자인 장 대표는 이날 예배를 마친 뒤 “예수께서는 어두운 곳을 밝히고 낮은 자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또 “우리 정치도 어두운 곳을 밝히고 낮은 곳을 높여 어려운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기를 기도했다”며 “또 국민이 주인 대접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그런 정치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드렸다”고 전했다.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