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에 뭐든 드립니다”···수원 편의점의 뭉클 안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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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의 한 편의점이 국가유공자와 어르신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안내문을 붙여 온라인에서 화제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수원 영통에 있는 아주 멋진 편의점"이라며 "집이 용인 기흥인데도 돈쭐을 내러 직접 다녀왔다. 혼자만 알기 아까워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게시물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편의점 점주가 직접 작성한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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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의 한 편의점이 국가유공자와 어르신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안내문을 붙여 온라인에서 화제다. 해당 게시물에 네티즌들은 “형편껏이라도 꼭 돈쭐을 내고 싶다” “마케팅이라 해도 이런 나눔은 환영할 일”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2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최근 ‘수원 영통에 돈쭐내러 가고 싶은 편의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하고 있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수원 영통에 있는 아주 멋진 편의점”이라며 “집이 용인 기흥인데도 돈쭐을 내러 직접 다녀왔다. 혼자만 알기 아까워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게시물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편의점 점주가 직접 작성한 안내문이 붙어 있었다. 안내문에는 “대한민국을 지켜 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한다”며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은 저희 편의점에 오셔서 필요하신 것 무엇이든 그냥 드리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망설이지 말고 들어오십시오.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문구도 적혔다.
또 다른 안내문은 어르신들을 향한 메시지였다. 점주는 “한 해가 넘어가는 이 즈음, 나이가 들수록 추위가 더한 겨울”이라면서 “이럴 땐 빨리 오세요”라고 적헜다. 특히 점주는 핫팩과 마스크, 믹스커피, 생수, 컵라면, 삼각김밥 등 필요한 물품이 있으면 말해달라고 안내했다. 다만 대상은 1958년생 이상으로 한정했다.
해당 게시물이 확산되자 네티즌들은 “나라를 지켜주신 분들을 기억해주는 것만으로도 멋지다” “저런 점주가 어디 있나” 등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냈다.
임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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