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24시] 남해군, 30일부터 ‘농어촌 기본소득’ 신청 접수…‘착카드’ 필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남해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상 주민에게 월 1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이다.
남해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많은 군민이 지역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6년부터 지역사랑상품권 화전 발행 정책을 일부 변경해 시행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남해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4년 연속 상위등급
(시사저널=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경남 남해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30일까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신청을 접수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농촌 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대상 주민에게 월 15만원을 지역사랑상품권 형태로 지급한다.
신청 대상은 남해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이다. 신청은 본인이 직접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 총무팀을 방문해야 하고,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미성년자나 피후견인의 경우 대리 신청이 가능하며 이 경우 대리인 신분증과 가족관계증명서 등 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10월20일 이후 전입한 거주자는 매매·임대차계약서, 거주 증빙 사진, 공과금 영수증 등 실제 거주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외국인의 경우 외국인등록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주민등록등본, 영주권증명서, 난민인정증명서 중 한 가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재외국민은 신분증과 국내거소사실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본소득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지역사랑상품권 앱 설치 및 체크카드(chak카드) 발급이 필수다. 남해군은 고령자 등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읍·면사무소 현장에서 앱 설치와 카드 발급을 지원하는 현장 안내도 병행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공동체 회복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남해군, 2026년 남해사랑상품권 화전 발행 정책 개선
경남 남해군은 2026년도 남해사랑상품권 화전 발행과 관련해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발행 정책을 개선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모바일 상품권(제로페이)은 통상 매월 첫 번째 평일 오전 10시에 일괄 발행돼 구매 대기 시간이 길고 발행 당일 물량이 전액 소진되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당일 구매가 어려운 군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남해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보다 많은 군민이 지역사랑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2026년부터 지역사랑상품권 화전 발행 정책을 일부 변경해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모바일 상품권 구매일자를 월 1회에서 월 2회로 분산 운영한다. 매월 첫째 주 첫 번째 평일 오전 10시와 둘째 주 첫 번째 평일 오전 10시로 구매일자를 나눠 구매 대기 집중 현상을 완화할 방침이다.
또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전년도 대비 약 50억원 상향 조정한다. 이를 통해 발행 당일 조기 소진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확대하는 한편 지역 내 소비 촉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발행 정책 개선은 군민들의 지속적인 의견과 민원을 반영한 조치"라며 "구매 기회 확대와 발행 물량 증가를 통해 보다 많은 군민이 지역사랑상품권 혜택을 누리고 지역 소상공인과 상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남해군,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4년 연속 상위등급
경남 남해군은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을 받아 경남 군부 가운데 유일하게 4년 연속 2등급 이상 상위 등급을 유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 709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체감도(내·외부 설문조사), 청렴노력도(반부패 시책 실적), 부패실태 등에 대한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남해군은 종합청렴도 2등급(82.7점)을 기록해 군 단위 평균을 상회하는 청렴 수준을 보여줬다.
특히 남해군은 이번 평가에서 청렴체감도 부문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전년도 71점 3등급에서 81.9점 2등급으로 10.9점 상승해 1년 만에 등급이 한단계 상향됐다.
청렴체감도 중 행정서비스를 직접 경험한 군민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외부체감도에서는 인허가, 보조금 지원, 계약 및 관리, 재․세정 등 주요 민원분야에서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운영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청렴노력도 부분에서는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의 체계적 수립, 부패 취약분야 집중개선, 기관장과 고위직의 청렴리더십, 반부패 청렴교육의 실효성 제고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충남 군수는 "이번 종합청렴도 평가는 청렴체감도가 대폭 상승하며 한 단계 도약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는 결과라 생각한다"며 "이는 군민의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삼고 묵묵히 청렴 행정을 실천해 온 전 공직자의 노력과 군민 여러분의 관심이 함께 만든 성과"라고 밝혔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여의도 덮친 ‘통일교 블랙홀’…‘판도라의 상자’ 열릴까 - 시사저널
- ‘구글 전략 브레인’ 빼온 오픈AI…확장 전쟁 ‘선전포고’ - 시사저널
- ‘밑 빠진 독’ 된 실손보험…도수치료로 물 붓기 - 시사저널
- 40년 간 딸 성폭행…손녀에게도 마수뻗친 70대의 최후 - 시사저널
- 지켜주긴 커녕…초등생들에 ‘성범죄’ 마수 뻗은 교장의 최후 - 시사저널
- “안귀령, 총기탈취 연출했다” 김현태 전 단장, 명예훼손 피고소 - 시사저널
- “장관 나와”…노동부 장관실에 불지르려 한 50대 민원인의 최후 - 시사저널
- “너네 어머니 만나는 남자 누구냐”…살인범은 스무살 아들을 이용했다 [주목, 이 판결] - 시사
- 정치권 뒤흔든 ‘윤영호의 입’…한학자 ‘280억원 뭉칫돈’ 정조준하나 - 시사저널
- [단독] ‘개인정보 불법거래’ 6년 간 90만 건…다크웹 떠도는 한국인 정보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