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든 그냥 드립니다, 들어오세요”…편의점 안내문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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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지킨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안내문을 내건 편의점이 화제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원 영통에 돈쭐내러 가고 싶은 편의점'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을 게시한 작성자는 "돈쭐 내러 가고 싶은 아주 멋진 편의점"이라며 "저희 집이 용인 기흥인데 수원 영통까지 돈쭐내러 왔다. 저만 알고 있기 아까운 편의점이라서 공유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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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안내문 [보배드림]](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ned/20251224105008635ppkb.jpg)
[헤럴드경제=김보영 기자] 대한민국을 지킨 국가유공자들을 위해 제품을 무상으로 제공하겠다는 안내문을 내건 편의점이 화제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수원 영통에 돈쭐내러 가고 싶은 편의점’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세븐일레븐 편의점 출입문에 손으로 쓴 안내문 2장이 붙어 있다.
한 안내문에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당신의 희생을 기억합니다. 국가유공자와 그 가족분들 필요하신 것 뭐든 그냥 드리겠습니다, 망설이지 말고 들어오세요. 존경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겼다.
또 다른 안내문에는 “어르신 가시는 길 손이 시려워 꽁, 발이 시려워 꽁 이럴 땐 빨리 오세요. 핫팩, 마스크, 생수, 컵라면, 삼각김밥 등 꼭 필요한 게 있으면 뭐든 말씀해보세요”라는 안내가 적혀 있다.
사진을 게시한 작성자는 “돈쭐 내러 가고 싶은 아주 멋진 편의점”이라며 “저희 집이 용인 기흥인데 수원 영통까지 돈쭐내러 왔다. 저만 알고 있기 아까운 편의점이라서 공유한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사장님 복 많이 받으십시오”, “와 이런 편의점을 하시는 사장님이 계신가요 대단하시네요”, “멀어서 못가지만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매장은 지난 8월에도 온라인에 사진이 한 차례 올라오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이재준 수원시장은 자신의 SNS을 통해 해당 사연을 공유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존경하는 마음으로 선행을 실천하는 사장님, 그리고 그 마음에 공감하며 응원해 주시는 시민분들. 참 따뜻하고 아름다운 분들”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편의점 안내문 [보배드림]](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4/ned/20251224105008929uxlx.jpg)
한편 세븐일레븐은 지난달부터 국가보훈부 공공협력사업 ‘국가유공자 할인서비스’를 소상공인연합회 회원사 중 처음으로 도입해 보훈가족에 대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전국의 세븐일레븐 편의점 1만2000여 곳에서 유공자 본인이나 선순위 유가족 등이 상품을 구매할 때, 보훈대상자 QR코드를 제시하면 하루 2만원 한도에서 최대 15%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권오을 보훈부 장관은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일상에서의 예우와 복지 강화를 위해 민간에서 자발적으로 나서준 것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국민적 예우와 존경을 받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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