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또 '러브샷'...김문수 이어 이번엔 김종혁·김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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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러브샷'으로 화제가 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번에는 친한계 인사들과 함께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대표적인 친한계 인사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어제(23일) 저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늘 저녁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아침 방송 발언 때문에 엄청 오해를 받고 있는 김근식 교수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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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선 '필버' 중인데...'러브샷 회동' 당내 시각차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의 '러브샷'으로 화제가 된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가 이번에는 친한계 인사들과 함께한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대표적인 친한계 인사로 분류되는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어제(23일) 저녁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오늘 저녁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아침 방송 발언 때문에 엄청 오해를 받고 있는 김근식 교수와 함께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근식 교수(전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과 김 전 최고위원, 한동훈 전 대표가 서로 팔을 감고 잔을 든 이른바 '러브샷' 자세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주변에서는 동석자들이 박수를 치거나 촬영을 하는 장면도 포착됐습니다.
이는 이날 아침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김근식 교수 발언에 대한 뒷수습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앞서 김 교수는 이날 아침 SBS 라디오에 출연해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는 24시간 필리버스터를 했고, 한동훈 전 대표는 주말에 토크 콘서트를 했다"며 "당내 의원과 당원들의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계파 정치에 대해 비판하며 "'친한계'라는 단어를 불편해한다"고 발언하기도 했습니다. 대표적인 친한계 인사로 꼽히는 그의 발언을 두고 한 전 대표 지지층을 중심으로 비판이 제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김 교수의 발언과 관련해 "정치인의 발언은 자신의 진의와 상관없이 오해를 받기 십상"이라며 "제가 쿠사리(핀잔)를 좀 줬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같은 시각 국회에서 국민의힘 주도 무제한 토론(필리버스터)이 이어지는 와중에 소위 '러브샷 회동'이 진행된 것에 대해 국민의힘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한편, 한 전 대표는 지난 17일 수도권 전·현직 의원과 당협위원장 모임인 '이오회'에서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러브샷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김 전 장관은 한 전 대표를 두고 "국가와 우리 당의 보배"라며 "당에서 우리 보배를 자른다고 한다. 한 전 대표가 다른 곳으로 나가더라도 우리가 영입해야 할 사람"이라고 말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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