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속으로] 革新, 대전형 혁신교육 아이들 색을 찾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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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속으로'는 충청투데이 온라인팀과 편집부가 함께 만든 협업 지면입니다. 한 장의 신문이 완성되기까지 편집자의 어떤 시선과 의도가 담겼는지를 온라인 공간에 소개합니다. 신문속으로는 지면 제작의 비하인드와 편집 과정을 생생히 풀어, 종이와 디지털을 잇는 새로운 시도로 기획했습니다.
'편집자주'를 디자인의 한 요소로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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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투데이 전민제 기자] '신문속으로'는 충청투데이 온라인팀과 편집부가 함께 만든 협업 지면입니다. 한 장의 신문이 완성되기까지 편집자의 어떤 시선과 의도가 담겼는지를 온라인 공간에 소개합니다. 신문속으로는 지면 제작의 비하인드와 편집 과정을 생생히 풀어, 종이와 디지털을 잇는 새로운 시도로 기획했습니다. <편집자 주>
한자의 특징은 한 획 한 획 끄트머리에 붙는 셰리프가 두드러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한자를 명조체로 표현했을 때 효과는 배가 된다. 혁신을 한자로(革新) 써넣고, 또 고딕체 계열이 아닌 명조체를 구태여 택한 것은 같은 맥락이다.
'편집자주'를 디자인의 한 요소로 들였다. 가로쓰기가 아닌 세로쓰기를 하면서 얻는 효과는 셰리프의 선형과 지면 전체 여백의 대비를 염두에 둔 것이다. 그래서 본문도 원래는 더 두드러지는 명조체 계열로 제출했는데 반려되었다. 이유는 지면 편집 원칙에 어긋남.
지금 보니 아래로 늘인 편집자주가 장식에 그친 것 같고 특히나 세 번째 문장이 지나치게 길어진 것을 그대로 둔 것이 아쉽다. 본문 모듈이 외따로 떨어져 있는데 큰 의미가 없어 보인다. 오른쪽 하단 기자의 이름과 이메일 주소가 드러나는 바이라인 처리도 필요이상 튀어 보인다.
'대전시교육청-충청투데이 교육발전특구캠페인' 띠도 마음에 들지 않는다. 저 안일한 배치와 처리는 들인 노력을 허사로 바꿔버린다. 그런데 본문마저 더 강한 셰리프 계열의 명조체를 고집했다면? 세부적인 것일수록 의미와 일관성을 잃어서는 안 된다. 퀄리티는 모 아니면 도다.
POINT.
1. 실제 신문의 여백은 모니터로 보고 있는 이 여백과 어떻게 다를까.
2. 왜 세로쓰기는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썼을까(지면은 왼쪽에서 오른쪽).
3. '아이클릭아트 제공'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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