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PT해주는 시대….제이에스헬스케어, AI 헬스장 ‘베이앤짐’ 오픈

강석봉 기자 2025. 12. 23.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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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만 보던 호텔형 고급 AI 헬스장, 영남권 대구 달성군에 최초 개소

헬스장에 가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막막하고, 개인 PT를 받자니 비용이 부담스러웠던 이들을 위한 새로운 대안이 등장했다. 인공지능(AI)이 헬스 트레이너를 대신해 운동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개인별 맞춤 관리를 제공하는 AI 헬스장이 대구 달성군에 문을 열었다.

베이앤짐(BAY&GYM)은 헬스기구 판매 및 피트니스 창업 전문기업 ㈜제이에스헬스케어(대표 김운철)가 대구 달성군 현풍읍에 개소한 영남권 최초의 호텔형 고급 AI 인공지능 PT 헬스장이다. 그동안 서울 일부 프리미엄 시설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AI 기반 맞춤 운동 환경을 영남권으로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베이앤짐의 핵심은 디랙스(DRAX)가 개발한 스포츠 과학 기반 인공지능 피트니스 플랫폼 ‘하이랙스(HIRAX)’를 적극 도입했다는 점이다. 하이랙스는 운동 이력과 체력 데이터, 운동 목표, 신체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개인별 맞춤 운동 계획을 수립한다. 헬스장 내 IoT 센서와 운동 기구에서 수집되는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운동 강도·횟수·루틴을 매일 자동으로 최적화해 제공한다.

하이랙스의 AI 트레이너 ‘랙스(RAX)’는 체성분 분석은 물론 문진 결과를 바탕으로 근력·유연성·혈압·키·체중 등을 측정하여 개인의 신체 데이터를 종합해 맞춤형 운동을 처방한다. 심폐지구력과 유연성을 함께 점검해 부상 위험을 사전에 방지하고, 자세 교정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근력 운동 시에는 운동 방법과 함께 기구의 중량과 속도, 세트 수 등이 시각적으로 안내되는 동시에 음성 안내로 “하나”처럼 횟수를 카운트해주어, 마치 트레이너가 옆에서 세심하게 코칭하는 듯한 몰입감 있는 운동 경험을 구현한다. 운동을 마친 후에는 전용 앱에서 결과 리포트를 제공, 개인별 운동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과학적인 운동효과를 극대화한다.

이처럼 AI 기반 운동 분석과 개인의 목표에 맞춘 과학적 운동 설계 시스템은 실제 운동선수들의 훈련 현장에서도 이미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다. AI는 근력·파워·밸런스·가동 범위 등 주요 신체 지표를 데이터로 축적·분석해, 훈련 강도 조절과 퍼포먼스 향상, 부상 예방을 동시에 고려한 운동 설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반복 훈련으로 인한 과부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안전한 트레이닝 및 재활 훈련 현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베이앤짐의 창업자이자 제이에스헬스케어 김운철 대표는 “베이앤짐 오픈은 디랙스의 AI 기술력과 제이에스헬스케어의 현장 경험을 결합한 사례로, 지역 주민의 건강 활성화를 이끄는 새로운 피트니스 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 된다”라며 “이미 공공 체육시설에서는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AI 기반 맞춤 운동 시스템 도입이 확대되고 있다”라며 “베이앤짐 역시 지역 건강 활성화에 기여하는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제이에스헬스케어는 온산 문화체육센터와 울주 국민체육센터 등 공공 체육시설에 AI 기반 맞춤 운동을 지원하는 인공지능 트레이닝 시스템 적용 헬스기구를 납품하며,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공공 체육 인프라 확충에 기여해 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 디랙스 파트너스 어워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 도입과 현장 실행력을 겸비한 파트너사로서의 경쟁력을 입증한 바 있다.

한편, ㈜제이에스헬스케어는 헬스기구 판매에 그치지 않고, 피트니스 창업을 위한 장비·인테리어·운영 솔루션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종합 헬스케어 기업이다. 더 나아가 피트니스 산업 전반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기업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보디빌딩 대회 FIKO의 메인 후원사로 기업의 성과를 사회적 가치로 환원하는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피트니스 문화 확산과 선수 육성, 산업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는 선한 기업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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