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노조, 23일부터 총파업 예고…울산, 감축 운행 불가피
윤병집 기자 2025. 12. 22. 20:19
KTX울산역, 119~128회→95~101회
태화강역은 일반열차 36회서 18회로
시, 종합상황실 운영 시민 불편 최소화
KTX울산역 대합실. 울산매일 포토뱅크
태화강역은 일반열차 36회서 18회로
시, 종합상황실 운영 시민 불편 최소화

전국철도노동조합이 23일 오전 9시로 예고한 총파업이 현실화되면 울산을 오가는 철도 일부 노선도 감축 운행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22일 울산시에 따르면 철도노조 파업으로 KTX 열차가 감편 운행되면 KTX울산역 정차 횟수(상·하행 도합)가 기존 하루 119~128회에서 95~101회로 줄어든다.
태화강역에 정차하는 일반열차는 하루 36회에서 18회로 절반으로 줄고, 부산 부전역을 오가는 동해선 광역전철은 92∼104회에서 65∼73회로 감소한다.
시는 국토교통부 비상 수송대책 수립에 따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상황을 계속 주시할 방침이다.
고속·시외버스 등 연계 교통 운행 상황을 파악해 좌석이 부족하거나 이용 수요가 폭증할 경우 임시버스를 투입할 계획이다.
또 공식 누리집, 교통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버스 내부 광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열차 운행 조정 내용을 알릴 예정이다.
윤병집 기자 (sini20000kr@ius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