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이민정책, 인구감소 대응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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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가 행정안전부의 '2025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기반 이민정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도의 이민정책은 광역비자제도에서 시작됐다. 이는 비수도권 광역지자체 최초로, 지역 외국인 실태조사 시행 등 체계적인 이민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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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정착-사회통합…지역기반 이민정책 탄탄

경북도가 행정안전부의 '2025 인구감소대응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역기반 이민정책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도의 이민정책은 광역비자제도에서 시작됐다. 이는 2022년 민선8기 준비위원회에서 인구 감소와 지역 산업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제안한 정책으로, 올 7월부터 시행 중이다. 2023년에는 외국인 전담조직인 외국인공동체과를 신설했다. 이는 비수도권 광역지자체 최초로, 지역 외국인 실태조사 시행 등 체계적인 이민정책 추진을 위한 기반이 됐다.
지난해에는 경북도 이민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 또한 전국 최초다. 도는 '아시아 이주 허브 경북'이라는 비전 아래 이민 주기(유입-정착-사회통합)에 맞춰 지역비자제도 도입, 안정적 유입을 위한 외국인 전담 플랫폼 운영(K-드림외국인지원센터), 정기 정착을 위한 동반가족 지원, 개방사회 조성을 위한 사회통합 추진 등을 제시했다.
현재까지 도는 지역특화형 비자로 외국인 1천551명을 추천했고, 이공계 인력 유치를 위한 광역비자제도를 설계해 7월부터 시행 중이다. 우즈베키스탄에는 한국어 교육 및 유학생 유치를 위한 경북학당과 함께, 비자 교육과 근로자 유치를 위한 해외인재유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앞으로도 내국인과 외국인이 함께 성장하는 사람 중심 이민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문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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