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관 잘 해 15만원 벌었다” LG 에어컨 이어 팬텍 스카이 폰서도 채금 성공

한지숙 2025. 12. 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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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 년 전 출시된 LG전자 에어컨에서 현 시세로 70만원이 넘는 순금 로고가 나와 재조명을 받은 가운데 이번엔 2000년대 후반 출시된 팬텍 스카이의 휴대전화에서 금붙이가 발견돼 화제다.

여성은 "2009년도에 핸드폰을 구입했었다"며 "핸드폰 교체하면서 금이니까 가지고 있어야할 거 같아서 혹시나 해서 보관해놨었다"고 했다.

앞서 링링언니 채널에선 지난 11일 LG전자의 휘센 에어컨 로고에서 순금이 발견된 영상을 올려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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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채널 ‘링링언니’서 영상 공개 화제
의뢰인, 2009년 ‘듀퐁 에디션’ 로고 의뢰
18K, 0.27돈 사용 확인, 약 15만원 가치
팬택 스카이의 ‘듀퐁 에디션(SKY X Dupont)’. [SNS 갈무리]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20여 년 전 출시된 LG전자 에어컨에서 현 시세로 70만원이 넘는 순금 로고가 나와 재조명을 받은 가운데 이번엔 2000년대 후반 출시된 팬텍 스카이의 휴대전화에서 금붙이가 발견돼 화제다.

22일 서울 종로에서 금은방을 운영하는 유튜버 ‘링링언니’ 채널에는 ‘이번엔 핸드폰에 금이라고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팬택 스카이의 ‘듀퐁 에디션(SKY X Dupont)’ 로고. [링링언니 갈무리]

영상에서 한 여성은 2009년께 등장한 팬택 스카이의 ‘듀퐁 에디션(SKY X Dupont)’ 모델을 들고 금 감정을 의뢰했다. 당시 팬택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스.티.듀퐁(S.T. DUPONT)과 협업해 한정 출시한 피처폰으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금빛 디테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여성은 “2009년도에 핸드폰을 구입했었다”며 “핸드폰 교체하면서 금이니까 가지고 있어야할 거 같아서 혹시나 해서 보관해놨었다”고 했다.

제품의 금색 로고 띠에는 18K라고 적혀 있었다. 분석한 결과 실제 순도 18K의 금속이 사용된 것이 확인됐다. 무게는 약 0.27돈으로, 의뢰 당일 시세 기준(분석료 제외) 약 14만8700원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링링언니는 “엑스캔버스 TV, 휘센, 그리고 이제 듀퐁폰까지”라며 “보관 잘 하셔서 15만원 가까이 벌었다. 이게 어디냐”라고 했고, 의뢰인은 “너무 좋다”고 기뻐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스카이 감성에 금까지 있었다니” “그 시절 감성폰이 재테크폰이 될 줄이야” “폰 서랍 다시 뒤져봐야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스카이 듀퐁폰은 2009년 9월 SK텔레콤 전용으로 3만 대 한정 출시됐다. 금속 버튼, 금색 로고 등 고급 이미지를 강조했으며 당시 출시가는 약 99만~100만원이었다.

이후 팬텍은 2017년에 휴대전화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뗐다.

LG휘센 에어컨 순금 로고. [링링언니 갈무리]

앞서 링링언니 채널에선 지난 11일 LG전자의 휘센 에어컨 로고에서 순금이 발견된 영상을 올려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제품은 LG전자가 20015년 휘센 에어컨 5년 연속 판매 1위를 기념해 진행한 이벤트 제품이었다. 당시 휘센 에어컨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만명에게 순금 로고가 부착된 제품이 제공됐다.

에어컨에서 떼낸 금박 로고는 18K가 아닌 순금(24K)로 나타났다. 무게는 약 1.02g으로, 당시 시세 기준 74만8000원의 가치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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