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핫플’ 광화문 마켓·서울빛초롱축제 운영 시간 늘려

서울관광재단은 ‘2025 서울빛초롱축제’와 ‘2025 광화문 마켓’ 운영 시간을 각각 23시, 22시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 운영으로 퇴근 이후 늦은 시간대에 방문하는 시민은 물론, 도심 야간관광을 즐기는 국내외 관광객도 더욱 여유로운 시간 동안 축제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서울빛초롱축제는 청계천 수변 공간과 도심 야간 경관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빛 축제로, 운영 시간을 4시간에서 5시간으로 연장해 관람객이 집중되는 시간대 분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광화문 마켓 역시 운영 시간 연장을 통해 방문객이 더욱 수월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과 외국인 관람객 편의, 현장 반응, 주변 상권 활성화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됐다.
운영 시간 연장에 맞춰 현장 안내 및 안전관리도 대폭 강화한다. 주말․공휴일 안전요원을 기존 60명에서 71명으로 늘리고, 계단․보행로 등 병목 구간이나 인기 조형물 인근에는 형광조끼 등을 착용한 안전요원을 추가 배치하여 관람객의 원활한 통행을 유도할 방침이다. 또한 현장 방송과 안내 표지 등을 활용해 관람객 밀집을 선제적으로 완화한다.
아울러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과 상황 전파가 이뤄질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와 대응 절차를 재점검한다. 이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길기연 대표이사는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에 보내주신 시민과 관광객의 큰 사랑에 보답하고자 운영 시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더 많은 분이 서울의 야간 매력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안전과 편의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ju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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