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라클제네틱스, '엘리시젠'으로 사명 변경
한경우 2025. 12. 22. 11:25

유전자치료제를 연구·개발(R&D)하는 뉴라클제네틱스는 회사 이름을 ‘엘리시젠’으로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사명인 뉴라클제네틱스가 신경과 유전학 중심의 기술적 의미를 담고 있다면, 새로운 사명인 엘리시젠은 유전자 치료 기술을 통한 질병으로부터의 자유라는 미래 가치를 지향한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엘리시젠은 고대 창조 신화 에누마 엘리시(Enūma Eliši)에서 영감을 받은 명칭이다. ‘엘리시’는 ‘높은 곳’이라는 의미다. 이는 과학 혁신을 통해 인간의 삶을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회사의 비전을 상징하며, 여기에 유전학(genetics)의 ‘gen’을 결합했다.
김종묵 엘리시젠 대표는 “엘리시젠이라는 새로운 이름은 단순한 명칭 변경이 아니라, 글로벌 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우리의 의지와 방향성을 담은 선언”이라며 “축적해 온 플랫폼 기술과 임상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환자들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는 혁신 치료제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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