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 이달 유럽서 2300억 규모 변압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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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중공업이 이달 유럽에서 2300억원 규모의 변압기 수주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효성중공업은 최근 영국 스코틀랜드 전력망 운영사 SPEN과 1200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효성중공업은 또한 이달 스웨덴 주요 배전 사업자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를 수주했다.
효성중공업이 조현준 회장의 기술 경영을 발판 삼아 보수적인 유럽 현지 고객사와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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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기술 경영 통해 유럽 시장 개척
유럽 전력 시장 성장에 추가 수주 기대
![[서울=뉴시스] 효성중공업이 2025년 영국 스코틀랜드에 설치한 초고압 변압기. (사진=효성중공업) 2025.12.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22/newsis/20251222111914074ajht.jpg)
[서울=뉴시스]이창훈 기자 = 효성중공업이 이달 유럽에서 2300억원 규모의 변압기 수주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의 기술 경영을 기반으로 유럽 시장을 적극 개척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효성중공업은 최근 영국 스코틀랜드 전력망 운영사 SPEN과 1200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급을 통해 영국의 풍력발전 프로젝트를 지원한다는 구상이다.
효성중공업은 또한 이달 스웨덴 주요 배전 사업자로부터 500억원 규모의 초고압 변압기를 수주했다.
이 외에도 스페인 주요 전력회사, 에너지 기업과 600억원 규모의 변압기 및 리액터 공급 계약을 맺었다.
효성중공업이 조현준 회장의 기술 경영을 발판 삼아 보수적인 유럽 현지 고객사와 중장기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는 진단이다.
조 회장은 평소 "전력기기는 수명이 긴 제품인 만큼 고객에게 변치 않는 신뢰를 주는 초격차 기술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럽 전력 시장은 탄소중립을 위한 에너지 전환과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등으로 오는 2030년까지 매년 5% 이상 성장할 전망이다. 그만큼 효성중공업이 유럽에서 추가 수주를 이어갈 것이란 기대다.
☞공감언론 뉴시스 hun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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