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 광주보훈요양원, 동짓날 맞아 ‘팥죽나눔’

김성빈 기자 2025. 12. 21.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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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본죽과 함께 따뜻한 온정 나눠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광주보훈요양원은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 KT, 본죽과 함께 '보훈팥죽나눔행사'를 개최했다. /광주보훈요양원 제공

동짓날을 앞두고 광주보훈요양원에서 국가유공자와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팥죽과 호박식혜가 전달됐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광주보훈요양원은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 KT, 본죽과 함께 '보훈팥죽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을 비롯해 KT 경영기획담당, KT 노동조합 호남지역본부, 본죽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여 단체들은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직접 팥죽과 호박식혜를 전달하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

국가유공자인 정○덕 어르신은 "절기마다 잊지 않고 찾아와준 분들 덕분에 마음이 훈훈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보훈요양원 관계자는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한 이 같은 나눔 행사가 매년 이어져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KT와 본죽은 지난해 동짓날부터 보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국가보훈부와 함께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매년 정월대보름, 복날, 동짓날 등 주요 절기에 전국 보훈요양원에서 음식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광주보훈요양원은 복권기금으로 건립된 시설로,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에게 요양서비스를 제공하며 보훈정신을 기리고 있다.
/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