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김 먹다가 위기 상황 발생…“죽을뻔한 적 있어” [RE:뷰]



[TV리포트=노은하 기자] 배우 한가인이 과거 김을 먹다가 겪은 아찔한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18일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한가인은 어떻게 요리를 안 하고 삼시세끼를 해결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한가인은 직접 요리를 하지 않고도 식사를 해결하는 자신만의 방법과 함께 평소 즐겨 먹는 '찐 애정템'을 아낌없이 소개했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나는 늘 김을 입에 달고 산다. 차에도 항상 한 통씩 들고 다닌다"라며 곱창김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밥 먹을 때는 물론이고 간식처럼 계속 집어 먹는다. 이건 진짜 혁명적이다"라고 극찬을 쏟아냈다. 특히 한가인은 곱창김을 오래 보관하는 자신만의 꿀팁도 전수했다. 그는 "뚜껑을 뜯으면 방습제가 들어 있는데 걸리적거린다고 버리면 안 된다"라며 "김 사이에 끼워두면 끝까지 눅눅해지지 않고 바삭함을 유지할 수 있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곱창 김에 대한 애정만큼이나 웃지 못할 해프닝도 있었다. 한가인은 "생김을 많이 먹으면 고구마 먹은 것처럼 목에 걸리는 거 아냐"며 "너무 많이 먹다가 진짜 죽을 뻔한 적도 여러 번 있다"라고 고백해 제작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럼에도 김 사랑은 멈추지 않았다. 한가인은 "짭짤해서 밥 싸 먹으면 딱이다. 한 번 뜯으면 하루 만에 다 먹는다"라며 "10번에 나눠 먹는 고래밥 과자랑은 차원이 다르다"라고 재치 있게 표현해 공감을 자아냈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곱창김 외에도 컵샐러드, 콩나물국밥, 샤브샤브 밀키트, 전복솥밥, 모닝빵, 스지수육, 떡볶이, 치킨텐더 등 평소 즐겨 먹는 다양한 배달·간편식을 소개하며 현실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했다.
한가인은 2002년 아시아나항공 CF로 데뷔한 뒤 KBS2 드라마 '햇빛사냥'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1 '노란 손수건'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연정훈과 2005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MBC '해를 품은 달', SBS '나쁜남자', '마녀유희'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에는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채널A '영웅을 기억하는 나라 코끼리 사진관', JTBC '손 없는 날'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며 친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또한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육아부터 일상, 라이프스타일까지 솔직 담백한 모습을 공개하며 팬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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